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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 지도자 대회
3개 교단 지도자 모여 미래 도모키로
2012-12-11 오후 8:13:00    성결신문 기자   



성결교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이영식 목사)는 지난 12월 6일 강남구 소재 노보텔에서 연합회 산하 3개 교단 전 현직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총회장 김두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나사렛대 이사장 류두현 목사가 나서 ‘한국교회의 회복을’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능력을 회복하려면 거룩함을 회복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성경적 신앙으로 돌아 가야한다”며 “한국교회의 힘을 회복시키는 한성연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한성연 대표회장 이영식 목사의 환영사와 예성증경총회장 백병도 목사 기성증경총회장 백장흠 목사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개회예배 후 진행된 주제발표 시간에는 ‘증경총회장이 바라본 한성연’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화석 목사가 나서 “한성연은 머리는 있는데 몸은 없다”며 “일반성도들도 함께 참여시켜 자존감도 심어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연합만으론 부족하다 신앙적 공유가 필요하며 노력이 더욱 구체화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성결신학 성결신앙의 공고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신 목사는 대사회에 대한 한성연의 보다 명확한 입장표명과 조직의 중량감을 극대화 시켜 쉼 없이 성결운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평신도가 바라본 한성연’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기성부총회장 윤완혁 장로는 “한성연이 온전히 서가는 모습이 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는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깊은 전우애와  동지애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소명적 대안을 제시하는 하나님의 복음의 도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자의 입장에서 본 한성연’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나사렛대학교 총장 신민규 목사는 한성연의 발전을 위해 각 대학들의 교류와 협력을 주장했다. “학교의 단일화도 한번 생각해볼 문제”라며 “진정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성결만 빼고 모두 버릴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제는 반성만 하지 말고 기득권을 내려놓고 후대를 위한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순서를 가지고 예성 회의록서기 공재영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성부서기 이명섭 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나성증경총회감독 임용화 목사가 ‘한성연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한편 한성연 지도자대회는 성결교단의 위상과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향후 연례적으로 교단 원로 및 지도자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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