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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신년사
진보하는 한 해
2013-01-08 오전 11:27:00    성결신문 기자   


할렐루야!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2년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 하고, 2013년을 새롭게 맞이하게 된 것은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전국교회 교직자분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해 동안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통하여 교단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처리하였습니다. 교단적으로 예성비전2020 3천교회, 100만성도 목표달성을 위해 전국교회가 동참한 가운데 두배부흥전도대회를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작은교회를 위한 프로젝트도 국내선교회를 통해 전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평신도의 지적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성품교재 시리즈를 개발하여 유수한 출판사의 협력을 얻어 한국교회를 섬기는 기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볼라벤 태풍피해를 입고 힘들어 하는 교회를 돕기 위해 정성모아 전달하였으며, 천사운동과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여 하나님 나라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목사님들과 지교회에 힘을 실어 드렸고, 도농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를 안타깝게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성결신학원 이사장 기소 건에 대해 재판위원회에서 진행 하던 중 이사장 조석환 장로가 총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결의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긴급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소집하여 대안을 강구하였으며, 쌍방간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정시간을 가졌으나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재판위원회를 통해 「헌장95조 징계」 종목 가운데 ‘파직’이라는 판결을 보고 받았습니다.
신년사를 통해 전국교회에 이 일을 아뢰는 것은 2013년 소망의 해를 맞이하여 교단의 위기와 아픔을 극복하고 뱀처럼 지혜롭게 모든 일을 잘 처리하며 성숙한 교단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도 크고 작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에게 맡겨주신 일들을 기쁜 마음으로 힘을 다해 감당할 수 있도록 전국교회의 크고 작은 협력을 기다립니다.

2013년에도 교단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신 영혼구원의 사명을 힘 있게 수행하며 성결한 삶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교단이 되길 소망합니다. 각 교회와 가정, 직장마다 새해 목표와 계획하시는 모든 일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13년 1월 1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 두 성 목사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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