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목회자 평생교육 및 목사안수대상자영성훈련이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인원과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이번 행사는 ‘다음세대를 세우라’는 주제로 600여명의 예성가족들이 참석해 목회의 열정과 전도의 열정을 되새겼다.
첫째 날 개강예배는 총회 임원들이 순서를 맡아 진행했으며, 총회장 김두성 목사는 ‘나는 본분을 다하고 있는가’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직분을 가진 사람은 그 직분에 충실해야만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며 “그렇지 못하면 이는 하나님과 성도들에 대한 배신이다. 이번 평생교육을 통해 나의 직분이 무엇인지를 재확인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첫날 영성부흥집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역중인 이송용 선교사가 집회를 인도했다. 이외에도 주제 강의를 맡은 김국환 교수(성결대학교) 이헌길 목사(솔로몬교회성장연구소) 김인환 목사(광교지구촌교회)가 각각 강의를 이어 갔으며, 둘째 날에는 담임목사의 모범사례와 부교역자의 모범사례 등에 대한 선택강의도 진행되었다. 또한 헌장개정연구안에 대한 공청회도 교육 기간 중에 진행되어 그간 논의되었던 연구안을 가지고 전국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총회본부 직원들의 꼼꼼한 신분증발급과 출결체크에도 불구하고 일부 목회자들은 삼삼오오 어울려 개인시간을 보내는 것이 자주 목격돼 아쉬움을 남겼다. 마지막 날에는 목사안수대상자를 위한 영성훈련도 연장 실시됐다.
목사안수대상자 46명이 참석했으며, 사역론, 전도론, 부교역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차명근 목사(후영양무리교회), 류우열 목사(복된교회)와 김창현 목사(늘사랑교회 부목사)가 자질과 영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목회자평생교육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재교육을 통해 자질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1990년 1월부터 시행됐다. 자칫 타성에 젖기 쉬운 목회현장에서 새로운 도전과 충전의 시간으로 매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 5년에 2회 이상 참석하지 않는 목회자들에게는 총회 대의원권을 제한하는 평생교육원 규정이 헌장에 적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