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부족한 저에게 교단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기회를 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울러 제92회기 총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대의원 여러분과 대회원 여러분, 그리고 교단산하 모든 교직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이번 총회는 모든 임원들이 단일화 하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번 회기의 결단처럼 앞으로도 임원선거에 임하는 성결인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저는 교단의 임원을 역임하고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부총회장의 자리에서 교단 현안의 문제들과 방향에 대해 기도하며 고민해 보았습니다.
1년 이라는 임기는 짧을 수도 혹 길수도 있습니다. 임기동안 다음과 같은 사항을 성결교회 여러분들과 함께 이루길 소망합니다.
첫째, 부흥 비전을 이루겠습니다.
먼저 은혜 중에 진행되는 성결인 전도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국교회마다 부흥성회를 지원하여 영적부흥운동과 교회성장을 적극 실천할 것이며, 전국 지방회별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하도록 지원하여 교단의 연합과 부흥운동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한국성결교회 연합성회를 추진하여 교단의 연합과 영적 부흥운동을 일으키고, 한국성결교회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또한 총회회관건립 추진위원회를 설치하여 총회의 숙원 사업인 총회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복지 비전을 이루겠습니다.
목회자 최저생계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지원정책을 확대할 것이며, 예성총회와 의료기관과의 협약체결로 목회자, 선교사, 성도들의 의료지원을 통해 의료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예성사회복지법인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복지시설을 시작하고자 하는 교회를 위하여 운영상담 및 지도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
셋째, 선교 비전을 이루겠습니다.
예성선교사대회를 열어 선교사들의 재충전과 선교 지원을 강화 하고, 문화예술 · 스포츠 선교를 위하여 문화체육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성결문화예술제를 개최하여 문화선교진흥과 교단의 연합과 위상을 높여 나갈 뿐 아니라 예성아시아의료봉사단 프로젝트를 진행하겠습니다.
넷째, 교육 비전을 이루겠습니다.
매년 시행하는 목회자평생교육을 성결대학교와 협력하여 더 질 높은 교육으로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교회학교 부흥과 교회학교의 전문적인 교사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회학교 교육 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
끝으로 총회와 산하기관의 현안과 발전을 위하여 총회정책발전위원회를 설치하며, 교단 로고를 공모하여 현 시대에 맞는 로고를 제작하여 교단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
저는 무엇보다 제92회기 동안 다윗처럼 주님의 마음에 합한 성결공동체가 되도록 하는데 힘을 다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성결 비전을 성취하기 위하여, 저는 계파를 초월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교단의 정책 운영에 반영하겠습니다. 분열과 갈등으로 초래된 정체와 퇴보의 역사 고리를 화해와 대 탕평책으로 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과 계파, 세대를 초월한 교단의 능력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합리적인 인사정책으로 성결인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교단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일을 이루는 데에는 성결교회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교단을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그리고 대회원 여러분!
총회장의 직임을 감당하는 것이 혼자라면 어렵지만, 함께 협력해주시는 전국교회 교직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참으로 든든합니다. 무엇보다 믿고 간구할 때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기에 제92회 총회가 더욱 기대됩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했던 다윗의 삶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13년 5월 27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나 세 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