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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지구촌 곳곳 누비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구슬땀’
2013-07-28 오후 2:57:00    성결신문 기자   


성결인 지구촌 곳곳 누비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구슬땀’
한국교회 인명사고 90% 선교지서 발생, 무엇보다 안전 최우선

여름 무더위와 함께 단기선교의 시즌이 돌아왔다. 매년 여름이면,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국내 농촌지역은 물론,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선교사역에 나서는 교회들이 많다. 특히 몇몇 교회들은 단기선교를 위해 두 세달 전부터 선교훈련을 시작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교훈련에 매진하는 교회들은 최소 3년에서 7년 이상 같은 선교지를 찾아 꾸준한 사역을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꾸준한 활동으로 선교지에 신뢰를 주고, 선교사의 사역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선교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별히 ‘선교비전’은 총회장 나세웅 목사의 공약사항 이기도 하며, 취임 이후 꾸준히 선교 비전에 대한 활동을 강조하여왔다. 이와 함께 의료선교를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하며 총회차원의 활동도 눈에 띄고 있다.

△신수동교회(김영수 목사)는 지난 1월에 10명씩 2개팀으로 나뉘어 인도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청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 단기선교팀은 2주간에 걸쳐 인도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에 머물면서 봉사와 선교활동을 펼쳤다.

△성결대학교 신학부도 지난 6월 23일~29일까지 5박6일간 필리핀에서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선교학과 라건국 교수의 지도 아래 28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마닐라지역을 중심으로 원주민가정심방 및 축호전도, 방역, 제빵전도 등 복음선포에 열정과 땀방울을 흘렸다.

△강서교회(손항모 목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으로 단기
선교를 다녀왔다. 신승동 목사를 중심으로 청·장년 20명이 함께한 이번 단기선교에서 현지 교회 아동들에게 여름성경학교를 개최·진행하며 운영 노하우를 현지인들에게 전수하고 체육시설들을 보수하는 한편 농구대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돌아왔다.

△등촌제일교회(손진락 목사)도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에서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이번 단기선교는 김철휘 목사를 비롯한 12주간 단기선교학교 과정을 마친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선교사역은 이충국 선교사가 시무하고 있는 껍플록교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선교팀은 최근 개척한 껍플록교회 리모델링과 지역아동센터 꾸미기, 여름성경학교 등의 선교사역을 펼쳤다.

△매년 단기선교를 실시해 오고있는 창신교회(이종복 목사)도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본으로 단기선교를 떠난다. 오사카와 카타카와 일원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며, 주로 노방전도와 캠퍼스 전도, 전도훈련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히 창신교회는 지난해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에 난디한인교회의 건축을 도와 예성에 편입시켜 피지에 첫 예성교단을 세우기도 하였다. 이렇듯 무더위 속에도 예성의 가족들은 복음전파의 사명으로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땀방울을 흘렸고 앞으로도 더 많은 교회가 해외로 혹은 농촌으로 단기선교를 떠날 것이다.

총회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는 “단기선교팀원은 배우러 가는 학생이고 무엇보다 현지 선교사의 인도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10년 사이에 한국교회에서 벌어진 끔찍한 인명사고 중 90% 이상이 선교지에서 발생했다. 선교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파송한 교회까지도 흔들릴 수 있는 엄청난 파급력이 있는 만큼 단기선교팀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단기선교는 위험성이 큰 만큼 철저한 준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못지 않게 단기선교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사명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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