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으로 시작
33개 지방회, 1500여 지교회 둔 10대 교단으로 성장
올해 5월 30일은 교단창립 107주년을 맞는 기념일이다. 2007년 100주년 행사 당시, 매년 5월 30일을 교단창립 기념예배로 드리기로 한 가운데, 올해는 93회 총회 기간 중에 기념예배가 열리게 된다.
총회장 나세웅 목사는 “창립기념일은 교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지난 역사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기념예배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1907년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한 정 빈, 김상준 두 사람에 의해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이라는 간판을 걸고 전도하기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된다. 타교단과 대별되는 ‘재림’의 교리로 인해, 일제시대와 6.25를 겪으면서 신사참배를 강요당하고 교회해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현재 교단은 33개 지방회와 미주지역총회, 해외 9개 지방회 산하에 1,500여 교회를 두고 있으며, 40개국에 2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유지재단 및 은급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하교육기관으로 6개 단과대학 6개 대학원에 재학생 6,000명으로 발전한 성결대학교와 한국교회 최초로 일본에 신학교 분교를 개설한 총회성결교신학교, 성결교신학대학원 등을 두고 있다.
또한 공군과 해군 군종감을 각각 배출한 교단으로 현재는 10명의 군목이 파송되어 있으며, 교단 자체건물인 총회본부 소유, 천안 성결영성훈련원 운영, 재해 모금전달을 통한 대사회 공헌 등 다양한 유무형의 활동을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등 한국교회와 세계 속에 두각을 나타내는 교단으로 성장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