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이신웅 목사) 임원 수련회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중이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본 교단 임원수련회를 겸해서 진행돼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으며 제주도 지역의 복음화와 한국성결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기도 했다.
본 교단을 비롯한 기성 나성의 임원회 부부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경건회, 간담회 시간을 열고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첫날 저녁에 열린 개회예배는 한성연 간사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성 임원회 부부의 특송과 대표회장 이신웅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몸 됩니다’라는 설교에서 이 목사는 “한국 교회는 하나되기 쉽지 않은 때를 지나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 복음을 믿으면 자동적으로 한 몸이 될 수 있다”며 “나날이 연합운동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기억하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성연과 연합운동을 주제로 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먼저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대한 문제점과 해소법, 한성연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협동서기 김윤석 목사는 “한성연만의 공통분모와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신학적 일치와 교류를 빈번히 갖고 뿌리 찾기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으며, 공동회장 이종복 목사도 “세 교단이 한 마음 한뜻으로 하나의 구호를 외쳐야 연합 운동 속에서도 한성연이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성연 9개 분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는 공동부회장 고순화 장로가 “3개 교단 신학 관련 세미나를 가을에 개최해 세 교단의 신학적 뿌리 찾기에 나서야 한다”고 제시하는 등 실제적인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한성연 수련회 기간중 병행해서 진행된 본 교단 임원수련회에서 총회장 이종복 목사는 “이번 수련회가 93회기의 비전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교단과 지교회를 섬겨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