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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비 결산 1% ‘유지비’ 성실납부 당부
제2차 재정부 회의
2010-01-07 오후 2:47:00    성결신문 기자   


88회기 제2차 재정부(부장 조두천 목사) 회의가 11월 5일 총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총회재정 확충방안을 논의하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개교회의 경상비 보고가 현재 50% 정도에 그치고 있어 정확한 유지비 산출이 되지 않고 있다”며, “전국교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보고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개교회 결산보고가 심각할 만큼 부실하게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수치기입은 물론, 심지어는 공란으로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의에서는 “경상비 결산금액의 1% 납부는 헌장에서 정하고 있는 만큼, 자발적인 성실납부가 이뤄져야 함”을 재확인했다. 미보고된 교회들의 경상비규모 파악을 위해 각 지방회(감찰회)에서부터 사무연회록 등을 참고해 총회에 일괄 보고하는 방안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20%에 달하는 장기연체자에 대한 논의도 이날 있었다.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대로 먼저 총회사무국에서 1차 독려하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지방회서기를 통해 2차 독려하는 수순으로 해결방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한편 개교회와 총회의 회계연도가 달라, 유지비 책정시 어려움이 따르는 현실을 감안하여 유지비조정 시기를 개교회 회계연도에 맞추는 방안을 총회임원회에 정식 건의키로 했다. 현재는 개교회의 예산편성(12월)이 끝난 후, 유지비가 재조정(차년도 4월)됨에 따라 개교회에서 수용키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건의안이 통과될 경우 올해 4월에 이미 조정된바 있어, 개교회의 예산편성 시기와 맞물리는 2010년 12월경 유지비가 재조정될 전망이다.

또한 전국교회 공문발송을 통해 목회자뿐 아니라 재정부장에게까지, ‘경상비 결산액의 1%는 총회유지비로 책정해야 함’을 고지키로 했다. 이는 대부분 재정부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아래 이런 의견이 모아졌으며, 향후에는 전국교회 재정부장을 초청해 재정관리세미나와 홍보를 병행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날 조두천(신일교회) 목사가 개인사유로 불참함에 따라, 서기 왕영종(봉일천교회) 목사가 회의를 주재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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