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는 지난 6월 8일 목회자부부 체육대회를 갖고 교역자간 상호 친목의 시간을 도모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김해 양문교회에서 예배 드린 후, 장신대학교 운동장과 삼계체육공원 일원에서 발야구를 비롯한 구기 종목의 경기를 치뤘다. 매월 정기월례회를 통해 상호 교류하는 목회자들과는 달리 이렇다 할 친교의 시간이 없던 사모들에게도 금번 체육대회는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이번 체육대회를 위하여 지방회 남전도회와 남산교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풍성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한편 경남지방회는 오는 8월 16일부터 목회자 수양회를 영덕에서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