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회 대구신은교회(윤규진 목사) 손명진 학생이 유학중 미합중국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상을 받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손 양은 미국 버지니아주 ‘리버티 크리스천 아카데미’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우수한 성적과 사회성을 높이 평가받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대구에서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유학을 떠나 2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손 양은 신은교회 손영식 안수집사의 1남 1녀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모범적 신앙과 기도로 양육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기도하면서 세운 목표는 반드시 이루겠다는 결심을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도와주신 결과”라고 겸손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유학초기에는 손 양도 미국 역사시험에서 50점을 받는 등 미국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앙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가장 존경한다는 손 양은 “태권도 관장인 아버지를 닮아 한국 알리기에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 하나님께 더 기도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복음을 전하는 외교관이 되어 한국을 빛내는 그런 훌륭한 인물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