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는 지난해 5월 인천 부평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여대생을 구출해 화제가 되었던 주시우 학생이 18일(금)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4회 청룡봉사상(의상(義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시우 학생은 지난해 5월 11일 오전 10시경 인천 부평역에서 용산행 직통전철을 기다리다 선로에 떨어진 여대생 한 모(20)씨를 목격하고 시민 이 씨(44)와 함께 뛰어내려 한 씨의 목숨을 구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하게 됐다.
현재 성결대 연극영화학부 4학년 재학 중으로, 자기만의 색을 지닌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갖고 있으며 평소에도 청소년 선도활동 및 뮤지컬 공연 봉사활동을 해오는 등 투철한 시민의식과 봉사심을 지녀왔다.
조선일보사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제정, 운영하는 청룡봉사상은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경찰관들과 남모르게 봉사활동에 힘써온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忠, 信, 勇, 仁, 義 5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