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11차 총회 임원회의가 12월 28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회복지법인 설립 등 교단 현안들이 안건으로 토의됐다. 이날 임원들은 교단내 지교회의 사회복지 활성화와 교단의 대사회 봉사 확대를 위해 △사회복지법인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사회복지부 등 해당부서 설립에 따른 제반사항을 연구토록 지시했으며, 연구결과를 검토한 후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법인 설립은 비전2020 추진과제, 100주년 사업위원회 역점사업으로도 선정됐었으나, 선언적 수준에서 그쳤었다.
△고 김응조 목사 기념사업위원회도 설립된다. 성경적 복음주의 보수신학의 도장인 성결교신학교를 설립한 김응조 목사의 생애와 신앙·신학을 널리 알리고 뒤따르는 후학들의 사표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총회장과 총무에게 사업위원 임명을 일임했다. △교계에도 우리 교단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기로 했다. 2013년 한국에서 개최예정인 WCC(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 대해, 교단의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키로 한 것이다.
△한편 교단의 현안으로 대두된 소위 ‘단임제’에 관한 헌장해석도 서두르기도 했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에서 헌장해석을 요청해옴에 따라, 법제부로 유권해석을 의뢰하되 신중을 기해 처리해줄 것을 지시했다. 성결대 총장 선출 예정일인 1월 18일 전에 매듭지을 수 있도록, 1월 13일까지 결과를 보고토록 했다. △산하기관의 이사 중 유지재단에서 일시 탈퇴함으로 이사자격에 변동이 있는 해당자들에게는, 자격유지를 위해 3월말까지 재단에 재가입 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재개발 등으로 인해 일시탈회 후 재가입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월 3일 열린 임원 간담회의 논의사항도 이날 추인했다. △목회예식서 출판(목회예식서 출판위원회 조직) △축도 모범샘플 제정(신학연구위원회) △월간성결 임시조직 인정(사장 등의 임시조직 인정하되 헌장개정 전까지 2년 미만 조건부 인정) △군선교사역자 지위보장(지방회 정회원권 부여는 헌장개정 사안이므로 추후 반영키로) 등을 추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