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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님을 보았어요
나는 예수님을 보았어요
2010-07-15 오후 11:41:00    성결신문 기자   


이윤구 목사 (서부교회)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전북 완주군 용진면 상삼리에 있는 용진성결교회에 다녔습니다. 그 때는 정치를 알 수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였으나 지금 알고 보니 기성과 예성이 갈등이 있었던 때였습니다. 그때 장·감·성(장로교, 감리교, 성결교)을 막론하고 한국교회의 부흥사의 대부요 세계적인 대부흥사이신 이성봉 목사님께서, 기성 예성 할 것 없이 매일 저녁 하루 한 교회씩 순회부흥회를 인도하고 다니셨습니다. 그 당시 제가 출석하던 용진성결교회에서도 부흥회 일정을 정하고 목사님 오시기만을 학수고대 하면서 성도들은 물론 동네 불신자까지 교회에 가득하게 모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부흥회 날 처음 마주한 이성봉 목사님은 하얀 두루마기를 입으시고 수염도 하얗고 머리도 하얗고 음성은 쩌렁쩌렁 하시고 말에는 힘이 있고 그러면서도 얼굴에는 웃는 미소와 인자함이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그때 이성봉 목사님께서는 ‘박 군의 심정’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하시면서, “인간 속에는 호랑이 같은 마음, 돼지 같은 마음, 염소 같은 마음, 뱀 같은 마음, 공작 같은 마음들이 있는데 이런 더럽고 교만하고 사나운 것들을 쫓아내고 그 대신 비둘기 같은 성령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사람이 완전히 거듭나서 새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을 때 저는 감동 감화를 받고 새사람 되기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마음에 이성봉 목사님이 예수님이 보낸 하나님의 사자같이 느껴졌고 예수님을 만난 것 같이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저는 성결대학교 제8회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었고 신학대학 3학년 때부터(여름방학) 부흥강사로 예수님이 사용해 주셔서 장·감·성을 막론하고 초교파적으로 부흥운동을 하고 있으며 미약하지만 서부교회를 개척하여 한결같이 40년을 섬기고 있는 작은 종입니다. 저는 그 당시, 12시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를 듣다가 끝나면 바로 유행가가 흘러나오는데 유행가가 나오면 곧 라디오를 정지시키곤 하였습니다. 또 목사님들이 연애하면 안 된다고 하여 연애 한 번 못해보고 중매하여 결혼했습니다.

제가 왜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설교하지 않고 간증을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간증설교(이성봉 목사님) 한번 똑바로 들으니 쓸모없는 시골 촌뜨기를 변화시켜 목사와 부흥강사로 쓰임 받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천만 번, 억만 번 감사합니다.” 밖에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 재림신앙이 분명하고 확고하면 어떤 시험과 환난도 넉넉히 이겨 나가며 모든 삶이 승리가 보장되는 축복의 노정기가 됩니다.

로마서 5장 3절~4절에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앎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22장 20절에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재림은 반드시 있습니다. 옛날 신앙의 선배들은 하늘에 이상한 구름만 떠도 주님 오시는가 하여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의 무릎을 꿇었던 신앙을 가졌습니다. 먼 미래에 오실 주님이 아니라 내 생애동안에, 당장 오늘 재림하실 것 같은 믿음으로 하루하루의 삶을 경건하게 살아간 것입니다.

이 시대는 우리의 재림신앙을 약화시키려는 원수마귀의 시험과 세상의 유혹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람이 천기를 분별하듯이, 선과 악을 분별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결가족 여러분, 말세지말의 시대에 재림신앙으로 무장하십시오. 이런 삶이 복된 삶입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 믿을 때보다 더욱 더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삶으로 예비된 복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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