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횡단기도회를 통해 통일 민족의 원대한 꿈을 꾸게 하시고, 어려운 이 세대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성결하게 되길 소원합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총회 청년부(부장 이규 목사) 주관으로 ‘2018 위두웍 국토기도대장정’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21박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청년부는 지난 12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정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금년 위두웍 행군 일정은 여수팀과 부산팀으로 나뉘어 7월 25일 출발하여 대전에서 합류하게 되며, 수원과 서울을 거쳐 파주시 임진각까지 도착하게 된다. 여수(손양원 목사 순교지, 7.25), 부산 (신사참배 거부지, 7.25), 고성(동쪽 통일전망대, 7.31), 강화(서쪽 평화전망대, 8.8) 등 4개 루트로 시행되며, 전 구간 또는 부분 구간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전 카이스트에서 대전 연합집회(8월 3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 서울 연합기도회(8월 1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통일 집회(8월 12일), 임진각에서 통일집회(8월 15일) 등 연합의 목소리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한마음으로 통일의 문이 열리길 기도할 계획이다.
총회장 윤기순 목사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거룩하게 구별돼야 할 교회가 세속적 가치와 타협하며 빛을 잃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교회의 성결성 회복을 통해 복음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그날까지 끝까지 걷겠다”고 다짐했다.
청년부장 이 규 목사도 “청년들이 교회에 오는 것이 약화되는 시대에 이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금식하며 기도, 하나님께 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한다”며 “남북한에 각자의 정부가 수립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여전히 분단돼 있고 열리지 않은 북한에 통일의 문이 열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