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릉 및 속초 인근의 갑작스런 폭우로 교단 산하 교회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새 280mm로 1년 강수량의 1/4이 하루만에 내린 이번 폭우로 강릉시 가작로에 위치한 강릉빛교회와 난설헌로에 위치한 관동교회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빛교회는 교회가 침수되며 내부에 있던 예배도구와 집기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 왔으며, 인근 축대의 붕괴 우려가 커, 불과 10cm정도를 남겨두고 붕괴의 고비를 넘긴 것으로 전해왔다. 그나마 지난해 교회주변 공사를 한 탓에 큰 피해는 면할 수 있었다고 담임 황영기 목사는 전해왔다.
인접한 관동교회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관동교회 역시 예배당이 침수가 되며 예배도구 및 집기류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롬복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인의 선교사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거주하고 있는 사택에 크고 작은 금이 가고 선교센터 담장은 반파되며 주변마을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회에서는 총무 이강춘 목사를 중심으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긴급 구호대책을 수립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