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미래목회위원회가 주관하는 차세대 후임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3일 복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사역을 승계하거나, 선배 목회자의 헌신속에서 세워진 교회의 후임으로 사역을 하면서 겪을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준비된 마음으로 사역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후임목회자세미나는 복된교회의 후원으로 송도국제도시에서 미래교회를 구상하도록 기획되어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꿈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세미나에 앞서 총회장 윤기순 목사는 마태복음 11장 29절을 본문으로 “예수님께 배우는 목회자가 되라”는 말씀을 전했다. 복된교회 담임이자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류우열 목사는 교회소개와 함께 전도를 통해 부흥하는 교회를 이루어야 함을 강조했다.
오프닝 세미나를 인도한 최종인 목사는 ‘교회 리더십 교체와 교회성장’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인도했다. 최 목사는 “승계목회자이던, 후임목회자 이던 안팎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하며, 빚진 자의 마음을 갖고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역설했다.
이어진 주제강연은 창신교회 이종복 목사가 나서 “목회자의 영성은 오직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니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교회임을 기억하고 사역해야” 함을 강조했다.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도 “주님이 주신 비전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세상을 거슬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무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세미나 일정은 참석자 개개인이 후임목회자로서 다양한 현재 사역을 이야기하고, 멘토들과 참석자들간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고민하며 진행하는 사역에 대한 여러 가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한편 오는 11월 첫 주간에는 세 번째 트랙으로 작은 교회, 개척교회 목회자들 30명을 초청하여 ‘차세대 회복목회 세미나’가 예정되어있다. 시냇가푸른나무교회 후원으로 양평 숲속작은나라에서 2박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