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의 황금어장인 군선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랜 기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헌신을 다해온 교단 군목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군목 가족들의 영육간 쉼을 위한 2010년 예성 군종목사단 수련회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
군목단장인 장내성(해군 중령) 목사를 비롯해 37명의 군목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총회에서는 군선교부장 윤기순 목사와 군선교부 총무 윤석용 목사, 부원 공재영 목사가 참석해 군목가족들과 수련회 기간동안 함께 했다. 윤기순 부장은 첫날 메시지를 통해 “군목은 군선교의 첨병과도 같다”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처럼 우리 예성교단 군목들을 통해 ‘세례주고 제자삼는 거룩한 사역’이 계속되기를 기원”했다.
군목단에서는 예배, 세미나, 간담회 외에도 해군작전사를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함의 승조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저녁에는 해군작전사 해군 부산교회도 방문해 함께 예배드리며 장병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장내성 군목단장은 “전국교회에서 정성으로 모아진 군선교주일 헌금을 예성 군목단의 이름으로 일선 장병들에게 정성껏 전달했다”며 “이번 수련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군선교주일을 성수해주시고 여러 모양으로 협력해주신 전국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예성 군종목사단은 현재 16명(육군11명, 해군3명, 공군2명)이 복무하고 있으며, 교단의 군목전성기였던 3군 대령시대를 지나 교단내 최고계급으로는 현재 4명이 중령으로 근무하고 있다. 예성군목단은 군목파송교단 중에서도 군복음화를 위한 헌신과 성경적 보수주의에 입각한 목회관으로 군 내외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