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방회(회장 김신호 목사)는 매년 10월에 목회자체육대회를 해오고 있다.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함께 운동과 게임을 하며 좋은 친교의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대회를 하지 못하고 지난 10월 27일 야외로 나가 넓은 식당에서 식사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자주 볼 수 없었던 목회자 부부들이 오랜만에 만나 서로 반가운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얼마 전 있었던 장녀 결혼식에 감사하다며 정명자 전도사(동행교회)가 지방회 목회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였다. 그리고 지방회장 김신호 목사가 마스크를 선물로 준비하여 나누었다.
1부 점심식사를 마치고, 2부는 감찰별로 흩어져 반월호수 주변 카페에서 모임을 갖기도 하고, 일부 감찰회는 습지공원을 찾아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마음껏 가을을 즐기며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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