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 남부교회(박요섭 목사)가 4월 25일(주일) 장로장립 및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박요섭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양만명 목사의 기도와 류형창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장 윤여종 목사가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막 10:27~31)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남부교회 윤두훈 장로의 임직자 소개로부터 장로장립식과 안수집사 및 권사 안수식으로 거행됐으며, 예식을 위해 오성택, 안경선, 문제영, 이정길 목사와 황제돈 장로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이어 3부 권면과 축하 시간에는 서순석 목사의 권면과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축사가 있었고, 서울남지방 장로회의 선물증정 후 임직자 대표 김영길 장로의 답사에 이어 최한규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임직감사예배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위한 일꾼을 세움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정진하겠다는 믿음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예식이 되었다. 교단 총회장 등 각계 교회와 기관에서 축하화환을 보내주어 풍성한 예식이 되었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
△장로장립:김영길 △안수집사 안수:이종현 김진섭 이희우 △권사 취임:이상인 배순자 송미자 박춘기 김현미 기정숙 신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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