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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기 첫 임원회의가 지난 24일 실행위원 및 산하기관장 정책수련회가 열리는 아일랜드 리솜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회의에 앞서 “교단발전의 확기적인 분수령이 되는 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족하지만 온 마음을 모아서 함께 가자”고 당부했다.

법제부 결의 보고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었다.

지난 5월 총회시 헌장개정안 통과 후 일부 후속조치에 대한 건으로 ‘목회자 이중직’과 관련한 조항으로 일부 상호 충돌하는 사항을 “단 성직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직이외의 직업을 겸할 수 있다”로 수정하였기에 이를 결의하고 일선에서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배포키로 하고 신설되는 시행세칙제정위원회에 넘겨 세부조항들을 만들도록 결의하였다.

△총회석상에서 법제부 보고사항 중 “3차 회의록 기재 내용이 결의된 사실과 현저하게 다르다”는 주장에 대한 당사자가 당시 회의 녹취록과 함께 정정 및 사과요청의 청원을 제기함에 따라 부총회장 서기 회계로 하여금 이를 확인하여 조사한 후 보고토록 하였다.

△헌장시행세칙제정위원회 구성의 건이 상정되었다. 헌장적용시 유권해석상의 차이로 오해와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구체화하여 헌장시행세칙을 발간하자는 안건으로 위원의 선임은 총회장과 총무에게 위임하여 구성토록 하였다.

△서울서지방회 모교회와 관련한 재판위원회의 재판과 관련한 사항도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후 보고 받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