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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사는 자는
믿음으로 사는 자는
2021-11-14 오후 6:49:00    성결신문 기자   


원치 않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조심스럽게 살아가는 믿음의 형제들이 얻은 유익함은 무엇일까. 각자의 삶의 현장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다’라는 정답은 없겠습니다. 

정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발생 후 657일 만에 ‘위드 코로나(일상의 회복)’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상의 회복이 조금은 빠르고 위험하다고 경고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앞으로 1일 코로나 확진자가 3,000명 이상이 될지라도 일상의 회복으로 갈 수 밖에 없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의 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다윗은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라고 고백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람과의 5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귀에 딱지가 붙을 만큼 매일 듣고 삽니다. 사람과의 거리를 둘 때 하나님과 더 가까이하고, 마스크 착용으로 사람과의 대화를 줄이고 하나님과 대화(기도)를 많이 하고, 수시로 손 씻듯이 늘 청결한 마음으로 살면 코로나 정도는 거뜬히 견뎌낼 수 있을 것입니다.

손을 깨끗이 함은 곧 삶이 청결하고, 정직함 일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없으니 안타깝지만, 오늘의 현실을 더욱 절실하게 기도하면서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으니 그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금번 긴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탈하게 살아있음에 감사합시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신앙생활에서 생활신앙을 이루는 축복의 기회로 삼으면 유익함입니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조금은 진부하게 느껴져도 오늘의 고난이 내일의 유익함으로 열매 맺음을 통해 믿음 없는 이들에게 빛 된 자의 삶, 실천적 믿음과 생활신앙으로 영혼구원의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찬송가 384장(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은 미국의 크로스비(1820-1915) 여사가 작사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5달러의 돈이 필요하였는데 기도를 마치자 어떤 사람이 유명한 그녀를 만나고 싶어 찾아 왔다가 나가면서 손에 5달러를 건네주었답니다. 

그녀는 너무나도 정확하신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면서 이 찬송가를 써 내려 갔다고 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심, 그러므로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를 고백합니다. 

매일 매일 발표되는 코로나 확진자 숫자에 연연하지 맙시다. 숫자가 많고 적음은 검진숫자에 비례한다 합니다. 그러나 주의 할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색깔도, 냄새도 없고, 형태도 안보입니다. 그렇지만 세계를 강타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 들것에 실려 나가고, 고통스럽고 두려워합니까. 

그러므로 지금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나의 삶에 기쁨이 있고, 이웃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를 마음 깊이 새깁시다. 코로나19의 고난으로 주님의 율례를 배우고, 믿음으로 살아 형통의 복을 누립시다.

여호수아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 1:9)는 말씀이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됨을 굳게 믿고 날마다 생명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행복한 삶 누립시다.

조석근 목사 [안강남부교회]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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