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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오셨고, 오시고 있고, 반드시 오신다.
구원의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오셨고, 오시고 있고, 반드시 오신다.
2010-12-02 오전 9:55:00    성결신문 기자   


기독교의 절기상으로는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주일로 한 해가 마무리 되고 어두운 세상에 참 빛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리는 절기인 대림절을 기점으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 대림절에 대한 강한 이미지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지금 그리고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제공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강림과 공의 그리고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의 자유 함을 갈망한다. 

인류는 구세주의 강림에 대해 기대하지 않은 시대가 없었다. 교회력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대하는 바램에서 시작한다. 대림절은 성탄을 준비하는 절기이지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를 위한 주님이시다. 인류를 구원하실 위대한 구세주가 연약한 아기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우셨다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회복과 구원이 필요한 인간들에게 두려움을 제거해주고 미래를 향한 무한한 소망과 기쁨을 제공해 준다. 

대림절(待臨節)은 “오심” 이나 “도착”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어드벤투스”(adventus)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리스도의 오심을 뜻하는 말이다. 이 말은 원래 로마의 황제가 그 나라의 주요 도시를 순시할 때 쓰던 의전적 용어이었으나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이야 말로 진정한 왕이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탄생을 애드벤트(Advent)라고 부르게 되었던 것이다. 대림절은 진정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심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교회 전례에서 대림절은 세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첫째는 역사적으로 이 세상에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절 즉 메시아의 첫 번째 오심에 대한 준비이고, 둘째는 종말에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림과 심판에 대한 대비이며, 셋째는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길을 닦는 구속과 속죄 등 마음의 준비이다. 정리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함께 기억하고 묵상하며 기다리는 기간이 대림절 이다.

대림절의 특징은 기다림이다. 온전한 믿음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려야 한다. 대림절은 마음으로 주님을 모시기 위한 준비 기간인 동시에 희망을 갖고 기다리는 기쁨의 절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 앞에 오신다고 하더라도 마음의 기다림이 간절하지 않고 믿음의 눈이 열려있지 않거나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의심 하는 마음과 기다림이 없는 생활 속에 예수님은 오시지 않으신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해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처럼 등불과 기름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대강절이 되어야 한다. 

기독교의 모든 교파와 건전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 이라면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을 가지고 있겠지만 우리 성결교회는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4중 복음을 더욱 강조하는 교단이며 이 4중의 복음은 하나님이 성결교회에 주신 소중한 복음이다. 그러므로 이 대림절 기간이 우리들의 신앙의 자세를 돌아보아 느슨해진 믿음을 가다듬고 더욱 분발하여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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