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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들어볼까’
온라인 전도 플랫폼… 비기독교인 관점 맞춰
2022-03-15 오전 9:56:00    성결신문 기자   




“도대체 기독교인들은 왜 이렇게 길거리에서 전도를 하는 거야?”,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힘든 일이 생기는 걸까?”, “교회를 꼭 가야해? 그냥 하나님만 믿으면 안돼?”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 질문들이다. 그러나 목회자가 아닌 이상 이러한 질문들에 명확하게 대답해주기란 쉽지 않을 일이다. 

모든 게 믿음의 영역이라고 말하기엔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설득력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신앙은 믿음의 영역이지만, 그 믿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기까지 통로가 필요하다. 비기독교인의 시선에서, 그들의 수준에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줄 믿음으로 가는 길의 동반자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전도 도구는 기독교인들이 비기독교인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복음을 전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지금까지의 전도가 만남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전도지를 직접 읽어주는 대면 만남을 통해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만남 가운데 비기독교인의 영적인 필요를 읽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태신자와의 만남이 어려워졌고, 늘 해오던 노방 전도, 커피 전도와 같은 불특정다수를 위한 전도는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한국교회는 작금의 상황을 전도와 선교의 위기라 말한다. 비기독교인이 교회 밖에서 복음을 들을 기회가 사라져가고 있다. 복음을 전하지 않기 때문에 들을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 시선으로 보면 전도의 위기는 없고 기회만 있다. 우리는 이 위기를 기회로 여기고 이를 위해 더 나은 수단과 방법을 도입하면 될 일이다. 

복음의전함은 이에 언제 어디서나, 만나지 않고도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온라인 전도플랫폼 ‘들어볼까’를 제작했다. ‘들어볼까’는 한 번도 교회에 가본 적 없는 사람들, 기독교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사람, 그리고 조금은 잘못 알고 있거나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제작된 비기독교인 전도를 위한 온라인전도플랫폼이다. 그래서 철저히 비기독교인의 관점에서 제작되었다. 

‘들어볼까’의 콘텐츠는 크게 만나다, 바뀌다, 더알다, 배우다, 정하다, 교회찾기 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만나다’와 ‘바뀌다’는 신현준, 주영훈, 박위, 김신의, 노사연, 이성미, 류지광, 윤유선, 박지헌, 나태주, 자두 등 우리에게 친근한 유명 셀럽들의 짧은 간증 영상으로 구성됐다.

 ‘만나다’는 셀럽들이 예수님을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바뀌다’에서는 예수님을 만나고 바뀐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더알다’는 비기독교인들이 평소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에 목사님들이 쉬운 설명을 통해 답했다. 

‘배우다’는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새신자 수준에 맞춰 쉽게 가르쳐준다. 은평성결교회 유승대 목사,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해마루광성교회 정성진 목사,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이경은 목사, 예수향남교회 정갑신 목사, 성광침례교회 유관재 목사, 안양감리교회 임용택 목사,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 등 한국 교회의 목사님들이 교단교파 할 것 없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들어볼까’ 촬영에 임했다.

 ‘정하다’는 배우 윤은혜가 직접 읽어주는 영접 기도문 콘텐츠다. ‘정하다’ 영상을 보고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영접기도를 하였습니다’를 클릭하면 된다. 출시 3달 만에 영접기도 버튼을 클릭한 사람은 326명이나 된다. ‘들어볼까’를 방문한 누적 페이지뷰 수는 320만 뷰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그렇다면 ‘들어볼까’를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매우 간단하다. 네이버나 다음, 구글과 같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들어볼까’를 검색해 사이트에 접속한다. 카테고리별 영상들을 살펴본 후에 태신자에게 적합한 영상을 찾아본다. 영상 하단의 ‘공유하기’ 버튼을 클릭해,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채팅을 통해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영상 URL과 함께 짧은 편지를 함께 전달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어떤 영상을 전달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이들을 위한 상황별 추천 콘텐츠는 이와 같다. 모태신앙이었다가 교회를 떠난 친구에게는 배우 박시은과 가수 자두의 영상을 추천한다. 삶의 고난을 지나오고 있는 이들에게는 본죽&본월드 이사장 최복이의 영상과, ‘더알다’의 푸른나무교회 곽수광 목사의 영상을 추천한다. 

배우 윤유선과 가수 김신의의 간증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에게 추천해주기 좋다. 무신론자나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이에게는 은평성결교회 유승대 목사의 영상을 추천한다. ‘들어볼까’의 콘텐츠들은 교회와 말씀에 대해 이런 저런 궁금증이 많고, 교회는 다니지만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기독교인들에게도 유익하다. 

‘교회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국교회가 ‘들어볼까’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복음의전함은 ‘들어볼까’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지역 교회를 찾아갈 수 있도록 교회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단교회 출석을 방지하고 건강한 교회 선택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교단이 인정한 건강한 교회들을 등록 중에 있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교회들은 이메일(jeonham@nate.com)로 문의하면 된다. 예성 교단의 교회들의 많은 등록을 바란다.

복음의전함은 ‘들어볼까’를 알리기 위해 전교회, 전교인이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30만대 이상이 통행하는 경부고속도로에는 야립광고를 세웠고, 개인용 차량 스티커와 교회 차량용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신규로 제작하는 전도지에는 ‘들어볼까’ QR코드를 삽입하기도 했다.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with Jesus(예수와 함께)”란 복음 메시지를 내세워 비기독교인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구원이라는 진정한 행복을 전하고 있다. 교회를 다니지 않거나 복음에 관심을 둔 사람들이 부담없이 ‘들어볼까’에 접속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자 한 것이다. 복음의전함 홈페이지에서 신청만 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미자립교회를 대상으로는 복음광고키트를 제작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교회 차량용 복음 광고 자석 스티커와 개인용 차량 스티커 4매,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복음 메시지가 새겨진 무릎 담요 그리고 패키지 안내서로 ‘교회 차량용 복음 광고 키트’를 구성했다.

단 복음 메시지가 적힌 무릎담요는 선착순 5,000개 교회로 한정해 제공하며 현재까지 4,000개 이상의 교회가 신청했다. 교회 차량용 복음광고 키트는 건강한 교단의 미자립교회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신청한 미자립교회는 구성품을 받은 후 차량에 부착하고 복음의전함에 인증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복음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복음을 전하는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들어볼까’를 활용한다면 서로 대면할 수 없는 작금의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고 오히려 보다 더 선명한 복음의 진리를 비기독교인의 언어로 전달할 수 있다. 

전도할 수 있는 도구는 주님이 마련해주셨다. 이제 필요한 건 복음을 전할 우리의 용기다.”라고 전했다. 

[(사)복음의전함 제공]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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