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총회 주최, 사이비집단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성경에서 본 동성애’를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참석인원 제한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지면관계상 포럼 내용 전문을 실을 수 없으나 조금이나마 목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편집자 주]
퀴어 신학은 동성애를 신학적으로 재해석해 정당화, 합리화시켜 동성애자들로 하여금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동성애자로 살아가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가르치도록 조장한다.
목회자는 성경 안에서 진리 안에서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견지하고 성도들에게 지금 가르칠 필요가 있다.
창세기 6장 5~6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소돔성이 멸망한 이유는 풍요와 태평이 타락으로 이어졌고, 풍족은 교만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소돔에서 파생된 단어 Sodomite는 동성애자, 남색하는 자를 뜻한다. 이 단어는 소돔에서 파생된 것이다. 소돔성의 대표적인 죄가 쾌락주의 인생을 사는 것이었다.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바로 그곳에 함정이 있다. 가장 풍요롭다고 느끼는 그곳에 죄악이 넘친다.
그러므로 교회와 목회자는 성경이 말하는 것만이 진리이고 진실이라고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반드시 이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동성애가 우리를 위협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들을 구원할 수 있을까를 더 생각하며 기도하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교회와 교회가 함께 모여서 이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이들을 돌 볼 수 있는 사회적 여건과 체계를 만들어 가야만 한다. 그들이 찾아오면 우리가 생각해 보겠다는 태도가 아니라, 우리가 먼저 찾아가서 손을 내 밀겠다는 태도로 탈 동성애자 사역에 임해야 한다. 그들은 몰아내야 할 이단이 아니라, 교회에 초청해 들여야 할 잠재적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들을 위해 부어졌음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사회에 동성애가 허용되거나 이것을 옹호되는 것은 어느 한 교단만의 책임이 아니다. 그것이 그렇게 긴급하고 중요하다면 교단 안에서 그럴 것이 아니라 나가서 활동을 하던지 교회연합기구들을 통하여 연대를 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목회자의 입장에서
1. 내교회 안에 있는 동성애자에 대한 대처
1) 교회 안의 동성애자를 포용할 것인가, 배척할 것인가?
동성애자를 포용하자는 의견이 있다. 이상원 교수의 의견에 “교회는 동성애자들도 하나님 자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엄한 인간들로 대우해야 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포용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포용하는 데는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은 동성애자들이 동성애가 하나님 앞에서 죄임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마침내는 이성애자로 돌아온다는 것을 전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하 생략)
2) 동성애자라고 밝히는 커밍아웃(coming out)을 했을 때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지
동성애자들은 우리 주변에 있다. 그들이 커밍아웃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알게 되느냐 모른 채로 살아가느냐는 차이 뿐이다.
그들 가운데는 기독교인도 있고, 비기독교인도 있다. 그들은 우리 주변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일 수 있고 친구일 수 있는 이웃과 가족이다.
함께 예배드리기도 하고 주 안에서 교제를 가지기도 한다.
동성애자들을 향하여 혐오 발언을 하는 기독교인 분들도 계시지만, 묵묵히 그들을 돕는 기독교인들도 있다. 재활을 돕고, 상담을 하고, 치료를 하고, 생계적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들이 교회 안에 있다
교회 일부가 동성애자들을 향하여 혐오발언을 하는 것과 관련하여 교회 전체가 욕을 먹는다면, 교회 일부가 동성애자들의 문제를 요란하게 드러내지 않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각도 방면에서 돕는다면, 또한 그러한 일로 교회 전체가 칭찬을 들을 일이다.
3) 교회는 동성애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기독교개혁신보에 의하면(2014.6.16.) “동성애는 결코 주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거룩한 교회가 용납할 수 없는 죄악이다.
교회는 그런 자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울러 만일 교회 안에 그런 자들이 있다면 엄하게 권징 해야 하며 그것에 대한 죄를 깨닫지 못할 때는 마땅히 출교해야만 한다. 그러나 동성애의 경험이 있더라도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는 자들에 대해서는 교회가 마땅히 형제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명백한 질서를 외면하고 막연히 교회의 울타리 안으로 감싸려 한다는 것은 교회의 세속화만 재촉하는 비성경적 자세이다. 그런 자들을 엄하게 귄징 하는 것이 성경이 교훈 하는 바 진정한 사랑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하였다.
2. 동성애자를 둔 가족에 대한 대처
기독교인 동성애자 가족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동성애는 사회 전반에서 수면으로 올라온 기간이 길지 않다. 또한, 다른 심리적 질환자나 중독자 등을 가진 가족과는 다른 점이 있다.
교회 안에서 동성애를 꺼리기 때문에 가족 동성애자들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털어놓기가 쉽지 않다. 동성애자 가족의 이중적 고통을 탐색하여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이들에게 형성된 기독교 세계관을 따라갈 필요가 있다.
3.동성애에 대한 예방
1) 반동성애 교육이 필요하다.
동성애의 유혹을 극복하고 동성애의 굴레에 매인 다른 사람들을 돕도록 준비시키기 위해서는 반동성애 교육이 요청된다.
무엇보다 반동성애 교육이 시급한 이유는,
첫째, 수정주의자라 불리 우는 그리스도인 동성연애자들은 성경이 동성애자들을 옹호하거나 중립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잘못 해석하고 있다.
둘째, 성경에서 분명한 죄라고 명시한 동성애를 오늘날의 사회는 한 개인의 근본적인 정체성(identity)이 그러한 것처럼 다루고 있다.
셋째, 동성애자들이 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노예제도, 인종차별주의, 그리고 성차별주의와 같은 맥락에서 보고 있다.
따라서 동성애는 하나님의 계시와 권위를 격하시키려는 도전이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방해하는 분명한 장애물임을 알 수 있다.
2) 대응이 필요하다.
동성애에 대한 우리 교계의 대응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바른 삶을 모든 면에서 살도록 노력하면서 동성애 이슈는 동성애대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사회적으로 밝혀야 하며 사랑으로 행동해야 한다.
3) 탈동성애 운동에 참여하도록 한다.
나무위키에 의하면 ‘탈동성애 운동(ex-gay movement)'이란 “성적 지향을 동성애에서 이성애로 바꿀 수 있다”거나, 혹은 “동성애 욕구를 끊을 수 있다”, “동성애를 치료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며 동성애자들에게 동성애에서 벗어날 것을 권하는 운동이다. 전환치료라고도 한다. 동성애에서 이탈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탈동성애자(ex-gay)라고 한다.(대표적으로 이요나 목사, 김유복 등) 탈동성애 운동에는 과거 동성애자 또는 양성애자였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동성애는 고치기 어려운 일종의 질병이다. 옛날 문둥병은 악성피부병이지만 동성애는 악성 정신적 질환이다. 요즘 동성애 옹호자들은 동성애를 마치 자랑스러운 훈장으로 승격시키려 하고 있다. 그런 자신들은 성스러운 인류애 전도사인 줄로 착각한다.
오늘날 기독교 신학의 주제들을 재해석하여 동성애를 정당화하려는 ‘퀴어 신학’(Queer Theology)은 우리 앞에 있는 큰 문제이다. 퀴어 신학자들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을 강조하며 죄악 된 행위도 포용할 수 있는 신으로 묘사한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왜곡시키고 죄에 대한 지적과 거룩한 삶의 촉구에는 침묵하거나 혐오로 몰아간다. 이것이야 말로 말씀을 훼손하는 행위다.
이제 교회와 목회자들은 동성애자들을 무조건 정죄하는 태도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도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천국갈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탈동성애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더욱이 청소년들이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 동성애의 폐해를 예방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석민 목사 [대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