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2022 원로 초청 감사 오찬이 12일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있기까지 낮은 곳에서 섬기신 선배 목사님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우리도 더 낮아지고 더 섬기겠다. 진심으로 선배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직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신앙의 선배 목사들이 오직 성경을 부여잡고 날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고 회개하고 봉사했듯이 우리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부활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회개하고 기도하며 생명력 있는 사역과 봉사를 이어 나간다면 교회가 다시 민족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전용재 목사도 “코로나로 몇년을 제대로 못 모였는데, 오늘 모인 자체로 감사하다. 수고한 원로들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야 한다. 140년 전통의 한국교회인데 아직 연합단체도 하나되지 못했다”고 한국교회를 향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공동대표회장 김기남 목사 인도, 본교단 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기도, 김선규 목사 설교, 명예회장 최기학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