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세상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말한다. 지구촌에 분쟁과 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세상은 평화를 원하지만 인간의 탐욕, 권력자들의 욕망은 여러 구실을 이유로 지금도 지구촌은 하루에도 수많은 사상자와 부상자와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한 가난과 질병의 문제는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한다. 국제 사회는 이러한 전쟁을 억제하고 제2차 세계대전 같은 참혹한 전쟁이 발생하지 않고 평화를 위해 1945년 10월 24일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는 국제연합기구(UN:United Nations)를 만들었다.
현재 193개국이 가입되었으며, 이는 세계 여러 나라들이 서로가 협력하여 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국가 간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여 국제 평화를 지켜내며, 인권과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만든 국제기구이다. 이 국제연합기구(UN)의 출범을 기념하는 날을 ‘유엔 데이(UN Day)’라고 한다.
국제연합기구(UN)는 주요 6개 기관을 두고 운영하고 있는데, 총회를 중심으로 안전보장이사회, 경제사회 이사회, 국제 사법 재판소, 사무국, 신탁통치 이사회이다. 이 가운데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평화문제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안전보장이사회는 15개국으로 구성되는데, 그중 5개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은 상임이사국으로 의사 결정에 있어서 다른 회원국들이 찬성하더라도 상임이사국 한 나라가 거부권을 행사하면 결의안이 채택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또한 국제연합기구(UN) 산하에는 여러 산하 기구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WHO, UNICEF, UNESCO, 등). 이렇게 국제 사회는 전쟁을 불식시키고 인류 평화와 국제간의 복리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우호 증진을 위하여 애쓰지만, 현실은 여전히 분쟁과 전쟁이 그치지 않는 것이다.
국제연합기구(UN)의 혜택을 받은 나라는 우리나라일 것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김일성 정부(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는 38선을 넘어 남한을 공산화하기 위하여 침략하였다. 당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군의 공격을 국제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판단하고 유엔 평화유지군을 파병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초대 유엔군 사령관을 맡게 되었으며, 16개국이 전투 병력을 파견하였고 5개국이 의료지원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1953년 7월 27일에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되었으나 오늘날까지 평화협정은 체결되지 못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 후에 대한민국과 북한(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1991년 9월 17일에 함께 가입하였으며, 한국인 반기문 박사가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을 재임하면서(2007년 1월 1일-2016년 12월 31일) 국제 평화와 유엔의 역할에 많이 기여하였다.
한편, 한반도의 지리적, 정치적, 군사적 상황들은 과연 세계 평화유지와 어떤 상황에 있는가? 대한민국 정부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북한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려고 하고 있다. 한미 연합훈련이나, 남북한 군사경계지역(DMZ)에서의 북한 지뢰 폭발 사건도 우리의 안보 차원에서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가 문제이다. 또한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으로 인하여 한국의 전시작전권 이행의 문제도 미국과 갈등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 사회와 긴밀한 외교력을 강화하고, 유엔(UN)의 세계평화정책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안전보장이사회의 정치적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 또한 북한과의 평화를 위한 대화와 국제적 합의를 위한 외교적 해결을 모색하고 주변국들과의 이해관계를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하여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