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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기에 바란다
사람이 바뀌니 세상이 변한다
2022-06-06 오전 11:13:00    성결신문 기자   


인류 역사가 한 사람(아담) 때문에 죄가 들어 왔고, 그 결과는 영원한 죽음 뿐이다. 또 한 사람(예수) 때문에 속죄의 길이 열렸다. 그 결과는 영생이다. 가정에도 죄에 사로잡힌 한 사람이 있으면 가정이 패가망신 당하고, 가문에 먹칠을 한다. 

우리들의 삶의 현장인 교회 공동체도 잘못된 한 사람(목사) 때문에 분란이 일고, 분열이 생기고, 빛 된 교회가 어둠의 자식들에게 비난을 받는다. 더 넓게는 교단이나 교계의 문제들도 지도자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과 욕심이 공동체의 모든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공동체가 흐트러지고, 무너진다. 국가의 문제도 지도자 한 사람의 사상이 붉은 색깔이면 서서히 붉은 색으로 물들여지고 이념 논쟁과 분열이 발생하여 국가의 장래를 어둡게 한다.

요즈음 우리들은 대통령 윤석열의 신드롬을 경험하고 있다. 한동훈(법무장관)의 신드롬도 함께. 모두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일단은 기대치가 높은 것 같다. 국민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것 같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는 검찰 생활 27년의 과정에서 아니오 할 때 아니오 하다가 정권의 눈 밖에 나서 온갖 어려움을 격기도 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서 쓰임 받고, 과거 정권 적패청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법대로 수사하고 처벌했지만 찬반이 있을 수 있겠다) 그 결과 고속 승진의 기회와 함께 대통령(문재인)의 명을 받고, 검찰총장 직을 수행하는 중, 살아있는 권력에 손을 댔다가 권력의 핵심 세력들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2년 임기 전에 총장직을 내려놓았다. 권력의 핵심 세력들은 자기들에게 유리하면 박수 치고, 그러나 자신들이 분리하면 압력을 가하는 내로남불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권력의 속성은 선택적 정의, 공정하지도 못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깨어 있는 국민들은 그(윤석열)를 정치권 한 복판으로 불러내어 대통령을 만들었다. 그를 인정해서 고속 승진 시켰던 그(문재인)가 자기 반대편에 대통령이 된 것에 “"아이러니 하다”고 했다. 그(윤석열) 자신도 평소 대통령 꿈이나 꿨겠나 싶다. 그러나 결과는 그는 대통령이 됐고, 문재인 정권은 패족이 됐다. 이러한 현상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섭리하심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선택했지만 국민(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인간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믿는다.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의 위기가 있을 때 마다 국민(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셨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통령의 역사는 한 마디로 부끄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대통령 자신과 자녀들 가족 형제 등등의 부정하고 불미스런 일들로 망명가고, 감옥가고, 자살하고...

지금도 감옥에 있고, 또 다음 차례는 누굴까? 이러한 부끄러운 대통령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자랑스럽지 못하다. 

그러니 또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의 끝을 생각하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기도할 뿐이다. 자랑스러운 국민들의 자존심을 위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새로운 역사를 써주기를 바란다.

나라의 안녕과 번영은 정부 요인들과 정치권이 잘 하기를 바라면서 국민으로써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기도하고 협력할 뿐이다.

예성의 제101회기 총회가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축복가운데 잘 마치게 됨을 감사한다. 제101회 새로운 지도자(총회장)가 세워졌다. 그리고 함께하는 임원들이 선택됐다, 감사할 일이다. 예성의 전국 교회들을 섬기겠다고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치열한 경선을 통해 선택 받았다. 한 번 더 자신들이 약속한 것들을 생각하고 챙기기를 바란다. 절박한 심정으로 대의원 개인과 각 지방회를 찾아다니면서 정말 잘 섬기겠다고 꾸벅꾸벅 절하고 부탁했으니 잘 하리라 믿지만,  경험에 비춰보면 “화장실에 갈 때와 갔다 와서가 다르다”는 속담을 잊지 말아야 한다. 총회장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특별한 기회다. 그러나 1년 잠깐이다. 그러니 특별한 큰 일이 뭐 있겠는가.

총회장은 마음 비우고, 과한 욕심 버리고 예성의 공동체원들을 구도자 섬기듯 해야 한다. 윤석열 신드롬을 보는 것처럼 신현파 신드롬을 기대해 본다. 한 사람이 바뀌니 세상이 변화하듯 우리 예성도 그랬으면 좋겠다.
오직 하나의 공동체를 위하여. 101회기를 원년 삼아 총회 임원들 때문에 모두가 기분 좋고, 한 마음 되어, 전국 교회들이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 코로나 광풍도 시들하니 교회들마다 더 열심히 부르짖어 기도하고, 전도하고...
성도 한 사람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예수님 마음을 품는 목회자 때문에 교회들 마다 큰 부흥의 소식들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믿고 기도한다.  

조석근 목사 [안강남부교회 원로]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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