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혁 목사 [국내선교위원회 예배사역분과]
오는 10월 25일 거룩한씨성동교회(최윤영 목사)에서 국내선교위원회 예배분과 주최로 ‘제2회 작은교회를 위한 예전적 예배학교’를 개최한다.
올 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작은교회를 위한 예전적 예배학교’는 배상도 목사(신촌아름다운교회)가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으로 섬기던 때 시작되었다. 배상도 목사는 당시 국내선교위원회를 통해 세워진 멘티교회들과 작은 교회들이 예전적 예배를 통해 기존교회와 차별된 예배, 그리고 목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받고 힘을 얻기 원했다.
그런 생각이 밑거름이 되어 첫 번째 ‘작은 교회를 위한 예전적 예배학교’가 시작되었다.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다시 모일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이제 코로나도 어느 정도 종식되어가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형성되었다. 교회는 다시 현장에 모여 예배 공동체로 세워져가고자 애쓰고 있다.
이런 목회적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예성산하의 모든 교회들과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박종환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예배설교학교수)와 최주훈 교수(중앙루터교회 담임, 한신대, 독일레겐스부르크대학철학박사) 그리고 이인수 박사(성찬연구원장,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학 겸임교수)를 초청하게 되었다.
한국교회의 예배분야에는 교단을 초월하여 여러분들의 전문가들이 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그 분들을 초청하게 될 것이다.
이번에 초청하게 된 강사들 역시 예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종환 교수는 자신의 저서인 ‘예배 미학’에 대하여 강의를 하게 된다. 예배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신학적이며 실천적인 내용들을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
최주훈 교수는 본래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루터교의 특성상 예전과 관련된 예배를 드리게 됨으로써 일반 성도들에게 예전에 대하여 교육하고 설명할 필요성을 느꼈다. ‘예배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저술함으로써 예배와 관련된 분야의 깊은 연구를 통해 탁월한 이론과 교리를 체계화했다. 이인수 박사는 아디아포라 성찬예전의 실제에 관하여 강의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인수 박사는 예배 현장에서 쓰이는 성찬기를 직접 제작하여 한국교회에 널리 알리고 계신 분이다. 현재 성찬연구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장래혁 목사(장자교회,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예배학 전공, 국내선교위원회 예배분과장, 성결교신대원 교수)가 성찬의 치유적 의미에 대하여 강의하게 된다. 성찬 예전을 통해 예수그리스의 죽으심과 다시 오심을 기억하는 것은 물론 성찬에 참여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신유의 은총이 있는 성찬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아름다움이 세계를 구원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예배의 아름다움, 아름다운 예배를 통해 교회와 목회자가 아름다운 하나님을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지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세워지는 꿈을 꾼다. 끈질긴 희망이 길고 길었던 코로나의 어두움을 끝내 이겨낸 것처럼 예배를 통해 교회마다 승리의 함성이 울려 퍼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