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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역이 다시 불붙어야 한다!
여성사역이 다시 불붙어야 한다!
2022-10-31 오전 10:07:00    성결신문 기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교회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70% 이상 될 것이다. 작은 교회든, 혹은 농촌교회이든지 여성들이 빠지면 교회 운영이 어려울 정도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많은 교회들이 다시 사역에 불을 붙이고 있다.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전도대를 파송하고, 성경학교나 수련회를 시작했다. 가을에는 더 많은 사역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특히 여성 사역에 불을 붙여야 한다. 여성들을 위한 건강하고 활기찬 사역이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여성사역은 이벤트를 계획하고, 공예 실습을 하거나 지역봉사를 위해 주방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만을 위한 사역을 말한다. 

여성사역은 정서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여성들은 종종 다른 여성들과 함께 있을 때 마음을 나누거나 질문하고, 기도를 요청하고, 토론하는 것이 편안하다고 느낀다. 일부 여성들은 디모데전서 2:12을 오해하여 교회에서 침묵하기도 하고, 수줍어하거나 남성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기도 한다. 과묵한 성격과 상관없이 여성들 사이에게 말하는 것이 편하게 느끼는 이들이 많다. 여전도회와 같은 공식적 기구가 아니라 소규모로 여성들을 위한 모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여성사역은 성도들에게 경건한 교제를 제공한다. 초보 엄마들은 선배들과 만남이 유익하다. 은퇴자들이나 집에 머무는 여성들에게도 주변에 의미 있고, 도전받으며, 깊고 풍부한 지속적인 관계가 필요하다. 주일 아침에 “어떻게 지내시나요?”라고 지나치면서 묻는 피상적인 인사가 아니라 깊은 속사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교제가 필요하다. 여성들을 위한 티 모임이나 어머니기도회, 여성 성경공부 등의 프로그램들은 경건한 교제로 이끌어주는 수단이 된다. 교회 여성들의 공동체에서 친밀감을 느끼게 되면 많은 여성들이 멘토링을 받고, 아이디어나 팁을 전달하며, 영적 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여성사역은 기도할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들은 개인적인 교제뿐 아니라 기도를 요청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 관계가 필요하다. 여성사역은 서로를 위한 열렬한 기도로 이어지는 연결을 구축하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중대형 교회라서 가능한 것이 아니다. 소규모 교회에서도 여성들의 기도 모임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가족들을 출근시킨 후 오전에 잠깐 모여 성경을 공부하거나 기도하는 모임은 꼭 필요하다.  

여성사역은 은사와 재능을 사용하게 만든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혼자 간직하고 누릴 것이 아니라 주변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여성사역이 활기찬 교회를 보면, 여성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것을 본다. 교회당을 장식하고 새신자를 환대하거나 주방에서의 봉사에 재능을 발휘하거나, 예산을 관리는 장소에도 필요하다. 여성들이 다른 여 성도들을 성장하게 만든다. 

“사람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 27:17). 성경에는 신앙의 본이 되는 여성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 시절에만 여성들이 활발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교육도 훈련도 받은 여성들이 훨씬 많다. 다음 세대를 위한 어머니, 젊은 여성, 본이 되는 노년성도들, 경건한 여성들이 마음 놓고 사역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준비시켜야 미래가 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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