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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교회 회복 운동이 필요하다
부활절, 교회 회복 운동이 필요하다
2023-03-26 오후 9:47:00    성결신문 기자   


이제는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탈출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정부는 병원 등 의료기관을 제외하고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공지했다. 교회 역시 코로나 이후 부활절을 맞으면서 교회는 이제 다시 활기차게 일어나야 한다. 부활절을 앞두고 몇 가지 운동을 제안한다. 

모이는 운동이다. 교회에서 모임 열정이 회복되어야 한다. 예전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교회에 갈 준비가 있었지만, 지금은 모이는 열정이 사라졌다. 소그룹 모임이든지 예배든지 참석은 의무화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여전히 모이지만 열심은 거의 없어 보인다. 모임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말씀은 더욱더 복음적이어야 하고, 찬양은 은혜와 회복, 치유를 중심으로 함께 부르는 찬양으로 선정한다. 기도회는 진지하면서 뜨거워야 한다. 그런 노력이 교회에 더욱 모이게 만들어 준다. 부활절을 계기로 더욱 잘 모이는 교회가 되자. 

기도 운동이다. 기도할 제목이 많이 있지만, 특히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코로나 기간동안 자신의 안전, 보호, 전염병에서의 해방을 위해 기도했다면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은 최일선에서 교회를 사수하는 리더들을 위해 더욱 간절히 중보할 필요가 있다. 기도하는 방법이나 목적을 모르는 회중이 있다면 목회자는 회중들에게 교회 지도자들의 역할을 깨우쳐 주고 기도하고 지원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교제 운동이다. 교회에서 교제가 회복되어야 한다. 코로나 이전 수준 같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은 교회 안에서, 혹은 교회 밖에서 모임을 하도록 애써야 한다. 부활절 이후에는 더욱 구역이나 목장 모임을 회복하고, 성도들과 함께 취미 그룹이나 운동 그룹을 만들며, 그동안 모이지 못했던 연합 기도회나 산기도 등을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부활절을 계기로 전도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야 한다. 부활은 새 생명의 절기이다. 무엇보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것은 죄를 사하고 새 사람을 만드시려는 의도였다. 부활 절기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있다. 부활절에 다른 사람에게 열정적으로 교회를 소개하고 예배에 참석하도록 권해야 한다. 교회들은 부활절 전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온 성도들이 전도에 집중하게 해야 한다. 

선플 운동이 필요하다. 교회에 대한 비난 댓글 때문에 많은 이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고 떠나고 있다. 미디어에서는 온통 기성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교회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보지 못한다. 악한 사탄의 역사가 사람들의 시선을 흐리게 하고 있다. 이단들에 대한 경계와 함께 교회 자체의 자성과 함께 개혁도 필요하지만, 교인들이 먼저 선한 글을 올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 

찬양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교회마다 다르겠지만 예전처럼 예배 시간에 찬양을 힘차게 부르지 않는다. 유튜브를 보면서 확인해 보니 교단 교회들의 성가대 역시 예전보다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다. 여전히 마스크를 쓴 탓도 있지만, 예전보다 찬양의 기쁨이 줄었고, 낮은 음량으로 약하게 부른다. 찬양은 교회를 살아나게 한다. 부활절에는 다시 내 목소리로 찬양을 부르자. 기쁘게, 큰 소리로 부를 때 교회는 회복되고 활기를 찾게 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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