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신문

2024년을 은혜와 사랑, 순종과 평강으로 인도하실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역사 속의 시대의 흐름과 사람들은 변화와 사라짐이 반복되지만 하나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마 24:35).

송길영은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라는 책의 프롤로그에서 “이제 옷 차림을 위해 한 철의 기상을 알려주는 일기예보보다, 내 삶을 대비하기 위한 더 큰 호흡의 ‘시대예보’를 시작합니다”라고 말하며 쪼개지고 흩어지며 홀로서는 핵 개인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합니다.

매년 발행하는 2024년 코리아 트렌드 10가지 키워드에서 중 첫 번째를 ‘분초사회(Minute Second Society)’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시간’을 최우선 가치로 살아가는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일상의 생활방식에 있어 시간의 효율성이 중요해짐을 말합니다.

변화무쌍한 시대와 개인이 가능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라는 질문을 해봅니다. 그 대답은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이 항상 그 자리에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변화하기 전에 변하지 않는 진리에 대한 확신이 변화보다 더 중요함이 틀림없습니다.

총회성결교신학교는 2023년과 동일하게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겠습니다. 그리고 변하는 사회에서 없어지지 않는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도전하고 실천하도록 학생들을 안내하고 섬기겠습니다. 2023년에 개설된 특강으로는 ‘성경묵상과 성경해석(이전섭 교수)’과 ‘하나님 나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양용의 교수)’로 진행되었습니다.

학기 중 성경 본문으로는 창세기, 출애굽기, 예레미야, 열왕기상 하, 요한복음, 사도행전, 빌립보서(설교학)와 조직신학 1. 2, 기독교영성사가 전공한 교수들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에도 영원한 하나님 말씀 앞에 학생들을 세움으로 그분의 말씀으로 개인이 해석되고 변하는 사회를 해석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가르치겠습니다.

교회마다 부교역자 수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교회 성도님들 중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을 권면하여 총회성결교신학교에 보내주십시오. 성도님들을 학교에 보내시면 부교역자의 이동으로 걱정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성도님들 중에서도 사역자가 아니어도 지원하여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믿음이 견고해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이버과정이 있습니다.

총회성결교신학교를 위해

1. 기도해주십시오.

2. 학생들을 보내주십시오.

3. 물질로 후원해 주십시오.

2024년이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주님의 말씀이 개인과 가정, 교회에 실현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