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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푸른나무교회 특별새벽기도회
1,000명이 새벽을 깨워 일으킨 일천번제의 기적!
2024-03-11 오전 10:18:00    성결신문 기자   


지금 한국교회가 무너지고 쇠락해져 가고 있다. 교회학교가 없어지고 교회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고 있다. 이대로 1~20년만 지나면 지금의 교회가 얼마나 살아남아 있을까?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주일에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교회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들은 코로나19 여파와 저출산 인구절벽으로 내몰린 한국의 형편상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오백년 전에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유럽의 교회가 자취도 없이 사라진 이유도 인구절벽 때문일까? 초대교회에 교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가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서였든가? 왜 사람들이 교회에 오지 않고, 기존의 교인들도 뒷문으로 빠져나가는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 그 이유는 교회가 자신들의 삶과 영혼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해서 실망하다가 떠나가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한 교회의 교육기관을 책임진 교육위원장으로서 늘 하나님께 이런 걱정과 고민을 아침마다 털어놓다가 우리 교단에서 항상 앞서가는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요즘 특별새벽기도회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늘 가까이하는 교회라 본당 좌석 수가 800석도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하루에 1000명이 넘는 성도가 새벽을 깨워 모인다니 좀처럼 믿기지 않아 우리 담임목사님께 내일 하루만 새벽기도회 빠지고 다녀오겠다고 말씀드리고 참관해 보기로 했다.

늦으면 들어 갈 수도 없다고 해서 서둘러 새벽 4시 20분에 본당에 도착해 들어섰지만 벌써 빼곡하게 들어차서 보조 성전 4곳으로 안내요원들이 안내하는 것이 아닌가.

운이 좋아 본당 담임목사님 옆자리로 안내받아 처음부터 마지막 끝나고 이어지는 6시 안수기도 시작까지 지켜봤지만 정말 앉아만 있어도 은혜 충만한 분위기에 딴 세상에 온 기분이었고 이 새벽녘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코로나여파, 저출산으로 인구 절벽, 갖가지 핑계로 청소년 사역을 등한 시 했던 장년세대들이 이 모습을 접하면 얼마나 부끄러워할까? 

더 놀라운 일은 담임목사님이 설교를 안 하시고 교회학교 사역자들이 설교를 맡았고 담임목사님은 영아부부터 청년세대까지 5일간 총 470명을 하루에 100여 명 씩 나누어 2시간이 넘게 청소년들에 눈높이에 맞추어 무릎 꿇고 일일이 안수기도해 주시는 신용백 목사님의 간절한 아이들 사랑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 교역자이신 위성도 교육목사님의 글로 대신하고자 한다. 

참관기 : 강병익 장로





우리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는 2024년 새학기를 맞이하는 다음세대의 신앙 성장과 축복을 위해 2월 26일(월) ~ 3월 1일(금), 5일 동안 <새봄> <새학기> <새벽기도회> (이하 SE.SE.SE, 쌔쌔쌔)를 ‘황금세대’라는 주제로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성전을 가득 채운 성도들은 황폐된 곳을 다시 세우는 세대, 파괴된 기초를 쌓는 세대,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세대,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황금세대가 일어나길 꿈꾸며 새벽 제단을 쌓았다. 

담임목사인 신용백 목사는 일천번제를 선포하고, SE.SE.SE에 천명의 새벽 예배자를 초청했다. 어두운 시대 속에서 천명의 예배자가 하나님 앞에 번제로 드려지길 소망하며 모든 교역자가 금식하며 부르짖었고, 교회학교와 교구 및 장로회, 청년교회가 합심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구했다. 마침내 하나님은 일하셨다. 

시냇가푸른나무교회가 품고 있는 시대적 소명에 응답하신 하나님은 매일 1,400명이 넘는 예배자가 새벽을 깨우도록 역사하셨다, 주님은 SE.SE.SE 첫날부터 1,000명이 넘는 예배자를 성전으로 불러 모으셨다. 

성령께서 강권하여 주님의 성전을 기도하는 집으로 채우셔서 본당은 새벽 4시 50분도 안되어 만석이 되었다. 교회학교 교사들은 로비에서부터 학생들과 성도들을 축복하며 반겨주었고, 안내팀 및 주차팀의 일사분란한 사역 동선을 보며, 평소 시냇가푸른나무교회가 얼마나 훈련했고, 준비된 교회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예배를 향한 다음세대와 성도들의 열정은 시대를 거슬러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안에서 숨 쉬고 있었다.

SE.SE.SE는 김에스더 전도사의 창의적이고 은혜로운 기획과 교회학교 다음세대 사역자들의 말씀증거, 그리고 신용백 담임목사의 안수식으로 매일 뜨겁게 하나님께 드려졌다. 매년 드리는 SE.SE.SE 였지만, 올해는 특별한 은혜가 있었다. 

이번 SE.SE.SE 는 8가지 특징을 통해 한국 교회와 다음세대에 소망을 보게 했다. 
첫 번째는 부모와 장년세대가 다음세대를 향한 소망을 넘어서 어떻게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축복하며, 품고, 세워나가야 할 것인지 도전 받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온 세대가 한 곳에 모여 하나님의 이름 앞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예배하고, 축복하며, 부르짖었다.

두 번째는 우리 교단의 다음 세대인 교회학교 사역자들이 천명이 넘는 예배자 앞에서 말씀을 증거했다. 사력을 다해 설교를 준비한 5인의 사역자는 총 다섯 가지 주제 (무너진 곳을 세움, 부모와의 관계, 영적인 자존감, 경외, 친구 관계)를 성경으로 풀어내며 앞으로 믿음과 삶의 조화를 이뤄가야 할 다음세대를 도전하며 축복했다. 

세 번째는 다음세대가 자신의 비전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성전에 전시하였다. 성도들은 다음세대의 비전을 보고 손을 얹고 기도하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꿈을 축복하였다. 또한 예배 시간에 개 부서 교회학교들이 자신이 받은 비전을 모든 교인 앞에서 선포하며, 우리에게 소원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네 번째는 황금 매점이었다. 다음세대의 기도를 응원하기 위해서 교육위원회 교사들이 매일 다양한 간식을 준비하여, 학생들의 사기를 높여주며, 자녀들의 아침을 준비해야 할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다섯 번째는 황금 말씀 복권이 있었다. 기존의 복권 방식에 말씀을 넣었다. 학생들은 기도회가 끝나면 매점에서 간식과 함께 말씀 복권을 받아 긁어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총 60여 개의 성경으로 기록된 말씀 복권 중 5일 동안 5개의 복권을 받은 학생들은 말씀을 암송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총 100여 명의 다음세대가 5일 동안 성경을 암송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었다. 

여섯 번째는 기도 항아리였다. 다음세대가 모아놓은 기도 제목을 새벽 기도 시간에 추첨하여 1,000명이 넘는 성도들이 합심하여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가족의 구원, 자녀의 치유, 어머니의 회복, 교회의 부흥 등 다음세대가 하나님께 바라는 소망과 그들이 꿈꾸며 기도하는 교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일곱 번째는 신용백 목사의 안수가 있었다. 시냇가푸른나무교회는 언제나 담임목사와 부목사가 함께 안수식을 거행하지만, 2024년 SE.SE.SE는 책임 사역자의 요청 아래 담임목사가 약 500명의 다음세대에게 직접 안수함으로써 영적인 계승을 이뤄냈다. 

여덟 번째는 선교지를 위한 장학헌금이었다. SE.SE.SE 기간동안 교회는 본 교회 학생들을 위한 장학헌금 뿐만 아니라 남수단 선교지를 위한 물질을 헌금으로 올려드렸다. 그 결과 남수단 학생 한명당 일 년을 공부할 수 있는 등록금을 선교지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SE.SE.SE는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다음세대를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매점을 만들고, 암송 쇼츠 챌린지, 말씀 복권, 비전 선포, 비전 노트, 기도 항아리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하나님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방향들을 제시하였으며, 예배에 있어서 깊이 있고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다음세대 사역자들은 금식하며 예배를 준비했으며, 신용백 담임목사는 그들을 지도하고, 중보하고, 세워주는 것에 총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시냇가푸른나무교회를 퉁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맺는다. 

글-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위성도 교육목사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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