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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길을 가다
혁신의 길을 가다
2024-06-24 오후 2:27:00    성결신문 기자   


제118 연차대화와 103회기 총회가 은혜 중에 끝났다고 한다. 전에 비하면 그렇다. 그러나 지금 같은 총회로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교단이 발전할 거라고 믿고 돌아간 대의원은 몇 명이나 있었을까? 연차대회와 총회를 통해서 성장의 동력을 얻고 사역지로 돌아가는 대의원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총회는 임원 선거가 과열되지 않고 끝나면 은혜로운 총회라고 하는 거 같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총회로 탈종교화 시대,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데 적절한가 하는 것이다. 과연 미래지향적으로 나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임원 선출이 끝나면 회무는 대부분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로 넘긴다. 그리고 임원과 실행위원회는 해외연수로 나간다. 문제는 실행위원 전부가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겨우 성원을 넘길 정도다. 총회 1년 회무가 이렇게 처리되는 것이다. 

이런 총회를 위해 6백 명 안팎의 대의원이 2박 3일 혹은 1박 2일 모이는 것이 적절한가? 현행대로 하는 총회라면 대의원 백 명도 많은 거 아닌가? 온라인 투표도 가능한 시대에... 

총회는 교단이 부흥과 성장을 위해 교단 내 교회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 모두가 참여하여 동기부여를 받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교회들이 성장 동력을 얻도록 연차대회와 총회 기간에 전도박람회, 전도세미나, 전도부흥회를 하고, 교단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의 부스를 마련하여 선교 비전을 고취시키는 가슴 뜨거워지는 축제의 총회를 하면 어떨까?

또한 총회 기간에 임원만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성결교단답게 ‘영암상’을 제정하여 ‘올해의 성결한 목사’ ‘올해의 성결한 장로’‘올해의 성결한 성도’도 선정하는 것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박경순 목사 [열린문교회]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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