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예성부흥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삽교교회에서 개최됐다. 부흥사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정기총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총회장 김만수 목사는 “교단의 성장과 부흥의 역사를 이끈 부흥사회가 성결의 은혜를 통해 21세기 교단의 부흥을 선도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에서는 상정된 안건과 회무를 처리하고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여름산상성회를 개최키로 하고 부흥사회의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신임원 선출 및 교체도 있었다.
△총재에는 김신호 목사가 △대표회장에는 고신원 목사가 △상임회장에는 이상복 목사가 △사무총장 김영국 목사가 선출되었으며 이밖에도 △기획총무 김성은 목사 △서기 홍석영 목사 △부서기 유 신 목사 △회계 전승환 목사 △부회계 허상범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