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대책본부(본부장 이광섭 장로)는 지난 6월 26일 신월동교회에서 사회복지부·농어촌부와 함께한 연석회의를 갖고 영남 지방 화재로 인한 후속지원대책들을 논의했다.
지난 5월, 1차로 수암리 농가에 농기구와 가스레인지 등을 전달한 이후 본격적인 후속지원을 하기 위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긴급재난대책본부는 우선적으로 산불로 인해 집과 농기구가 모두 소실된 수암마을에 4천 5백여만 원을 긴급 투입해 생계가 달린 농사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농사관리기 14대와 가스레인지를 제공했다.
2차 지원은 농어촌부 산하 교회들과 협력해 대민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어촌부 고신원 목사는 “농어촌부 산하 교회 성도들과 청년들이 농촌일손돕기, 재해 주택 수리, 마을가꾸기, 반찬 지원 등 영적, 육적 주민들의 삶을 지원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다. 7월 28일 현지 답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단 총무 권순달 목사도 이날 1차 수암리 마을에 대한 지원사항들을 보고하고 영덕군 군수와 마을 이장과의 협의 내용들을 공유하며 “수암마을 뿐만 아니라 영덕군에까지 예성교단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서 복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며 농촌일손이 바쁜 농번기를 지나지 않게 빠른 시간내에 지원을 이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