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황제돈 장로) 제53회 전국대회가 지난 8월 29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덕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됐다.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대회는 1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신앙과 삶을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천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회장 황제돈 장로의 개회선언, 직전회장 김종현 장로의 기도, 서기 오광록 장로의 성경봉독, 예성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 총회장 홍사진 목사의 설교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홍 총회장은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살기 힘든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우리가 모두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의 날개를 활짝 펼치는 수련회가 되고 신앙의 밝은 자아상을 품고 예성의 중심으로, 세계에서 진리의 등대가 되어지는 축복이 넘쳐 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김종상 박상길 이장호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장로회를 위해, 총회를 위해 기도했다.
환영 및 축하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이종만 목사와 성결대 총장 정희석 장로의 격려사가 있었다.
축사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이광섭 장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전우수 장로, 기성전국장로회 회장 피상학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혜경 권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어 교단 총무 권순달 목사도 총회 소식을 전하며 “신앙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특강도 진행되었다. 첫날 오후 순서는 성결대학교 총장 정희석 장로가 강사로 나서서 노년기의 재테크 전략과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들을 소개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각 지방회별 장로회 보고가 있었으며 조별로 주제토론의 시간도 이어졌다. 조별 토론 후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성령 충만을 받아 서로 사랑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가자들이 모두 10개조로 나눠서 토론을 통해 어어진 결론을 보드지에 작성해 발표하며 회원상호간 서로를 더욱 잘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저녁시간에는 성결대학교 양성평등상담소장 박미라 교수가 준비한 시랑 특강이 진행되었다. 박 교수는 사랑이 머무는 말의 온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날 폐회예배는 신림제일교회 김지헌 목사가 ‘하나님 나라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신림제일교회 샤론중창단의 은혜로운 특송의 시간도 이어졌다.
대회장 황제돈 장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섬김과 겸손으로 무장하고 초심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전도에 힘쓰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