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요일)
총회/기관 지방회 화제&인물 특집 선교&신앙 목회&교육 열린광장 오피니언 교계&문화  
전체보기
논단
칼럼
시론
사설
특별기고
 
 
뉴스 홈 오피니언 사설 기사목록
 
프레임(frame)
프레임(frame)
2026-04-27 오전 10:08:00    성결신문 기자   


프레임(frame)이란 말은 여러 의미가 있다. ‘어떤 것을 바라보는 틀, 구주, 기준’이라는 공통적인 의미가 있다. 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사고방식을 말하기도 한다. 혹은 ‘프레임에 갇혔다. 프레임을 씌워라’는 등의 말도 있다. 이를 정리하면, ‘프레임’이란 어떤 대상을 해석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기준이 되는 틀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어떤 사건이나 문제를 특정한 관점에서 해석하여 알도록 만드는 방식을 말하며, 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틀. 즉 프레임을 씌우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이 다르게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는 어떤 사실이나 사건 자체보다도 해석하고 이해하는 방식에 차이가 생기게 되며, 여기에 어떤 용어, 표현, 정책이나 맥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의 인식과 감정, 생각과 선택, 판단이 달라지게 함으로 자신의 위치를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프레임은 현실을 자기화하고 단순화 한 것이기에 편향적일 수가 있다. 한편의 시각만 강조함으로 균형 잡힌 판단을 하기 어렵게 만들 수가 있다. 프레임은 어떻게 보게 만드냐에 대한 보이지 않는 틀이다. 결국 프레임은 어떻게 보느냐의 관점(觀點)인 셈이다. 이렇게 관점의 차이는 사실에 대해서도 오류를 범하게 된다. 

예를 들면, 천동설과 지동설을 살펴보라. 지구에 있는 우리가 보는 감각으로는 태양이 뜨고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실은 지구가 돌고 있기에 태양이 뜨고 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과학적 지식으로 이런 사실을 모를 때에는 천동설(天動說)을 진리로 믿고 태양이 뜨고 진다고 믿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과학으로 검증된 지동설(地動說)을 수용해서 눈으로 보이는 현상을 믿지 않고, 지구가 돌고 있음을 과학적 상식으로 믿는 것이다.

프레임은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이기도 하다. 한편, 한반도에 수많은 고인돌(지석묘, 지석표, 지석단)이 증거 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구상에 6만기의 고인돌이 있다. 그중에 4만기 이상이 한반도에 분포되었다. 이 고인돌에 대한 견해들이 다르다. 먼저 지석묘(砥石墓)이다. 이는 고인돌을 한 마을의 공동묘지라고 보는 견해이다. 

또한, 고인돌은 지석표(支石表)이다. 이는 마을과 마을의 경계석이라는 견해이다. 그리고 고인돌은 지석단(砥石壇)이다. 이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라는 견해이다. 그러면 우리 역사관에서 단군왕검은 마니산의 천제단에서 제사드린 제사장이다. 천제단이 서쪽으로 형하고 있기에 서쪽으로부터 온 민족임을 보여준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고인돌은 단순한 무덤이 아니라, 고대 시대에 하늘을 섬기던 제단이었다는 것이다.

프레임을 만드는 일, 즉 가치관을 형성하는 요인들이 무엇인가? 전통, 관습, 문화, 교육, 신앙 등이 있다. 이것이 마음의 생각과 의식과 사고의 사유를 만들어 내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생각의 틀을 형성하게 된다. 가치관은 상대적 가치관과 절대적 가치관이 있다. 

그러면 진정한 진리와 구원에 이르는 절대적 가치관은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가? 그것이 곧 기독교 가치관, 성경적 가치관을 갖는 일이다. 그 기준이 하나님의 진리요, 영생의 말씀이다. 곧 인간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 자연 과학 중심에서 진리의 말씀을 중심으로 갖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독교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성경을 아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라는 것이다. 진리의 교육을 통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은 한 인격이 세상을 바르게 이해하고, 참 자유와 구원과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기자 : 성결신문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총회와 산하기관의 조화(調和)
파스카의 신비와 축제(祝祭)
사설 기사목록 보기
 
  오피니언 주요기사
성결대학교 총장선출에 즈음하여..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논..
이슬람의 확산을 경계해야
교단적인 입장표명 결의를 환영..
神前意識을 가지고 살자
성결운동이 활성화되기를
은급재단 관계자들의 책임있는 ..
총회의 결의는 존중되어야 한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사 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110-091]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29ㅣ대표전화 : 070-7132-0091ㅣ 팩스 : 02-725-7079 ㅣ등록번호: 서울 다 50663
발행인: 이종만 ㅣ사장: 김종현 | 편집인: 권순달
Copyright ⓒ 2009 SK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sknews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