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오전 10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OMS Korea 류승동 이사장과 송재흥 대표, OMS Korea 선교사훈련원장 노윤식 박사, 교계 인사들과 OMS 본부 제프 에드워드 총재를 비롯한 폴 & 미셸 슈스터 아시아 태평양 본부 대표와 임직원들이 함께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잇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다.
이 자리에서 류승동 OMS Korea 초대 이사장은 한국오엠에스선교회(OMS Korea)가 창립을 통해 한국교회를 통한 세계선교의 활성화를 이어가도록 다짐하였다.
이번 OMS Korea는 창립예배를 통해 교회개척과 제자양육, 선교사 파송, 리더 양성 등 선교적 사명을 재확인하고,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의 동역자로서 감당해야 할 역할을 모색했다.
이날 예배에는 교계 관계자와 목회자, 선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OMS Korea의 출범을 축하하고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제프 에드워즈 총재는 설교에서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현장의 필요에 응답하는 ‘성육신적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OMS Korea는 국제 OMS와 협력하면서 한국교회의 선교 역량을 세계 선교 현장과 연결하고, 교회개척과 전도, 제자훈련, 다문화·난민 사역, 의료 및 구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교회가 받은 선교적 은혜를 세계에 나누며 선교의 동반자 역할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OMS는 1901년 설립된 국제 선교단체로, 한국과도 오랜 선교적 인연을 이어왔다. 한국은 OMS의 초기 선교 활동을 통해 복음과 성결의 메시지를 접했으며, 이후 한국교회가 성장하면서 이제는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OMS Korea는 창립 과정에서 초대 이사장에 류승동 기성 전 총회장을 추대하고, 이사진에 기성, 예성, 감리교, 장로교 등 초교파 선교 자도자들을 위촉하여 구성하였는데, 우리 교단에서는 해외선교위원장을 역임한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교회)와 전북지방회장 윤호웅 목사(익산반석교회)가 위촉되었다.
OMS Korea 송재흥 대표는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를 위해 받은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복음이 필요한 곳에 실제적인 사랑과 섬김을 전하는 선교회가 되겠다”며 “교단과 교파를 넘어 한국교회가 함께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창립예배를 통해 공식적인 출발을 알린 OMS Korea가 한국교회의 선교적 자원을 세계 현장과 연결하고, 복음과 섬김을 함께 실천하는 선교 공동체로 성장해 갈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