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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기념예배인지 개회예배인지
창립 기념예배인지 개회예배인지
2011-06-08 오전 10:36:00    성결신문 기자   


공식예배 시간은 5월 30일 오후 4시였다. ‘성결교회 선교 104주년 기념 및 총회 개회예배’라는 타이틀의 예배였다. 그러나 예배순서 어디에서도 104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순서는 보이지 않았다. 당초 4월에 개최하던 총회를 5월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교단창립일인 5월 30일을 기념키 위한 이유에서였다. 이제는 무늬만이 아닌 실질적인 창립기념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 역사에 대한 감사와 미래비전이 담긴 예배기획이 필요하다.

또한 이날 예배의 소요시간도 보완이 필요한 대목이다. 4시 15분에 시작된 예배는 내빈축사, 성찬식, 80여개에 이르는 공로패 수여식으로 채워지며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집중되고 절제된 예배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시간배정이었다. 그러다보니 가장 엄숙해야할 성찬식마저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는 지적이 높다. 개회예배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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