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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 특징을 살리는 교회학교 여름행사가 되게하자
성결교회의 특징을 살리는 교회학교 여름행사가 되게하자
2011-07-08 오전 10:59:00    성결신문 기자   


7월이 되었다! 바야흐로 교회교육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초, 중, 고등학교가 여름방학을 하게 될 것이므로 거기에 맞춰서 모든 교회들은 그야말로 신나는 여름행사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는 교회적으로 큰 잔치였다. 선생님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가르치고 온 동네 아이들은 예배당으로 몰려와 입을 모아 노래하며 성경을 배우고 인형극도 보면서 깔깔대고 집사님들은 간식과 음식 준비로 온통 교회가 떠들썩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교회가 조용해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찜통 같은 예배당에서 후덥지근한 바람을 휘저어 대는 선풍기를 틀어놓고 진지한 모습으로 성경을 배우고 말씀을 듣다가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며 자기 죄를 회개하면서 기도하던 성경학교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출산율 감소로 주일학교 학생 숫자가 줄어든대도 원인이 있지만 시대에 맞추어 좋은 시설에서 캠프라는 이름으로 성령의 체험이 없는 신세대 교육담당 목회자와 교사들이 흥미위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심령에 진정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요즈음 공교육의 붕괴를 걱정하는 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다. 학교 교육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제 교회교육이 대안이다. 최근에 와서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세상 어디에서 죄를 깨닫게 하고 성령의 역사를 통한 성품의 변화를 이루어 새사람이 되게 하는 곳이 있는가? 흔히 교회를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인 단체”라고 한다. 구원은 받았으나 “사람”이 모인 단체인지라 실망스러운 면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교회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바르게 살도록 가르치는 곳이다.   

다윗은 그의 생애 마지막에 사랑하는 아들에게 유언하기를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대상28:9,10)고 하였다. 이 유언은 이 땅의 모든 자녀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내용이다.

다윗이 유언을 하던 때는 솔로몬이 왕으로 등극한 시점이다. 그 아들은 출세를 했고 인간적으로는 모든 것을 이룬 때였다. 그러나 다윗은 지난날 경험을 통해 인생이 눈으로 보이는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세계도 있으며, 세상의 출세가 전부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알았다. 그래서 솔로몬에게 더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윗은 그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을 “알라”고 하였다. 이 말의 본뜻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경험적인 체험을 통해서 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하나님을 그냥 피상적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이제 여름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체험하게 하자. 평생에 잊지 못할 확실한 체험을 하게하자. 우리 성결교회의 특징인 중생과 성결의 체험으로 성품이 변화를 받고 영과 육과 정신이 건강하게 자라서 다시 오실 재림을 주님을 맞이할 성결인을 길러내도록 하자!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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