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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중앙교회 건축 기적(1)
후배통해 소망의 꿈으로 격려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2011-07-23 오후 5:15:00    성결신문 기자   


전유성 목사(온수중앙교회)

따르릉! 한통의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온수중앙교회 전유성 목사입니다.”
“목사님! 저 미국 뉴욕에 있는 신 목사예요.” 갑자기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는 후배 목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로 안부를 묻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후배 목사는 “목사님! 온수중앙교회에 무슨 일이 있어요? 제가 지난밤에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나는 “아니 아무 일도 없어요. 오늘은 교회를 새로 건축하려고 새로운 예배 처소를 준비하고 그곳으로 이사하는 날 이예요.”하고 대답을 했다. 신 목사는 “내가 50여년을 살았어도 이런 희귀한 꿈을 꿔보지 못했는데 하도 신기해서 목사님께 전화를 드리는 거예요.”하고 말문을 열었다.

꿈 이야기는 이런 것이었다.
지난밤에 신 목사는 잠자리에 들어 꿈을 꾸는데 꿈속에서 온수중앙교회를 위해서 기도를 했다고 한다. 꿈속에서 신 목사는 방언으로 기도를 하고 있었고 그래서 기도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꿈속에서 기도 중에 눈을 떠보니 앞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전 한 권이 놓여 있었다. 사전을 펼쳐보니 첫 페이지에 자신이 기도하고 있는 방언의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기도의 내용은 크게 2가지로 “첫째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라! 둘째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하신 말씀이었다고 한다. 신 목사는 나에게 “목사님! 이 꿈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비하지 않아요? 내가 꾼 꿈이라도 하도 신기해서 목사님께 국제 전화를 드리는 거예요.”했다. 나는 이 전화를 받고 난 후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알 수 없는 새로운 힘이 불끈 솟아오르며 “아! 하나님께서는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시는구나!”하는 감사의 눈물이 쏟아졌다.

그때 마침 부목사가 내 방에 들어왔다. 부목사는 뉴욕에 있는 신 목사가 성결대학교 교목으로 있을 때 조교로 있었기에 잘 알고 있는 사이였다. 신 목사는 부목사에게도 똑같은 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전화를 끊은 후 부목사는 나에게 “목사님! 하나님께서 우리 온수중앙교회와 목사님을 엄청나게 사랑하시는가 봐요. 힘내세요!” 하였다. 사실 이때는 온수연립의 재건축 이야기가 시작된 지 20여년 만에 결실을 맺어 12평의 온수연립은 역사 속에 영원히 묻히고 다양한 현대아파트가 건축을 시작하여 준공이 6개월 정도 남아 있을 때였다.

그래서 현대 아파트가 준공되기 전에 우리 교회도 교회를 다시 건축하려고 새로운 예배 처소를 준비하고 그곳으로 이사하는 날 이런 소망의 꿈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하나님께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를 새롭게 건축하려고 하니 미국에 있는 후배를 통해서 새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교회를 건축하는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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