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봉 목사 (태신자전도클리닉 원장)
성도의 현실은 처절한 이 세상에서의 삶입니다. 이런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발자국을 걸어갈 수 있도록 예수님의 길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태신자 전도는 불신자를 먼저 전도하기 전에 먼저 있는 신자들의 영적인 상태, 즉 건강한지를 살펴보고, 또한 건강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건강한 성도를 만든 이후에 기존 신자의 삶을 통해서 불신자를 전도하는 것이 바로 태신자 전도입니다.
내가 아는 가까운 사람부터
태신자 전도의 첫째원리는 기존 성도를 건강하게 그리고 뜨겁게 만드는 것입니다. 기존 성도를 건강하게 만들지 못하면 성도들이 불신자 전도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다음으로 성도들에게 동기부여를 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태신자 전도를 이해하게 만들고 태신자를 작정하게 만들어야합니다. 동기 부여의 원리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내 주위에 가까이 있는 사람을 전도하도록 작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태신자 전도는 관계 전도임으로 내가 알고 있는 가까운 사람부터 시작해서 확대해 나가는 것이지요.
동기 부여를 할 때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그 마음을 성도들에게도 느끼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전도해서 태신자를 잉태하고 출산한 경험이 있는 사람만이 새신자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니까요.
다음으로 교회의 환경을 파악하게 해야합니다. 우리 교회는 태신자를 출산한 이후에 새신자가 정착할 수 있는 확률이 얼마인가를 살펴봅니다. 만약에 새신자가 와서 정착할 수 없는 체질과 환경이라면 그 체질과 환경을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환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신자 전도는 가족을 만드는 것
태신자 전도의 큰 목적은 한번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만드는 것입니다. 총동원 주일처럼 한번 나오게 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형성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가족 형성의 원리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잉태할 때에 한번 잉태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가족으로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새신자가 가족으로 형성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가족 만드는 세 가지 요인은 첫째 기도의 양이요. 둘째 눈물의 양. 셋째 사랑과 수고의 양입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바라볼 때 느끼는 그 마음을 기존 성도가 작정한 불신자에게도 느껴야 합니다. 이 마음이 불신자에게 들어가면 이미 양육이 되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