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승범 목사(주말씀교회/강원지방회장)
우리 성결교회의 사중복음은 참으로 귀하고 보배로운 복음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반드시 거듭나 거룩한 자가 되어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복된 인생이 되는 길을 증거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재림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말세의 성도는 더욱 재림신앙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권고하심과 같이 깨어있어야 할 것입니다.
창세기 24장에 보면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장차 신랑 되신 예수그리스도와 교회 즉 신부된 성도와의 혼인잔치를 예표하고 있기에 자세히 상고해 보아야 합니다.
신랑 이삭은 집에서 나와 들에서 리브가와 만납니다. 그리고 집으로 들여 아내를 삼고 위로를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주 예수님께서 믿음의 신부들을 데리러 공중재림하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들림 받은 신부들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고 주님은 십자가의 모든 고난에 대한 위로를 받으실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삭의 배필감으로 선발된 리브가는 어떤 여인이었습니까? 그녀는 아리땁고,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으며, 나그네와 약대까지 섬기고, 자비를 베풀 줄 아는 성품을 가졌으며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단하여 늙은 종을 따라 이삭에게로 갔던 여인이었습니다.
이 모습이 오늘날 예수님의 신부될 성도가 갖춰야할 합당한 모습이 아닌가요?
이제 신랑은 곧 오십니다. 성경적으로 보면 대략 네 가지 요건이 갖춰져야 주님은 오십니다. 먼저는 천국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파되어야하며(마24:14),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야하며(롬11:25), 성령의 인치는 역사가 끝나야하며(계7:1-4), 마지막으로 순교자의 수가 차야 합니다(계6:9~11). 이 네 가지는 마치 퍼즐 그림 맞추기와 같아 어느 시점이 되면 한사람의 구원이나 순교로 완성되는 것이기에 그야말로 지금은 주님 오실 때가 매우 가까워 졌음을 인식해야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시대를 분별하고 말세의 성도로 다섯 가지 자세를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첫째는 사모함입니다. 신랑이 오기를 갈망하지 않는 신부는 신부가 아닙니다.
둘째는 회개입니다. 더럽힌 자 천국갈 수 없습니다. 날마다 회개하여 성결한 신부 되어야합니다. 셋째는 영적생활입니다. 노아시대 사람은 오로지 육적생활에만 몰두하다 멸망했습니다. 넷째는 전신갑주입니다. 미혹하고 타락시키고 죄짓게 하는 마귀를 대적하여 이겨야합니다. 다섯째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영혼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사람이 하나님을 닮은 자녀요, 주님의 새 계명을 지킨 자요, 신랑과 동질의 신부이기 때문입니다
이 다섯 가지가 바로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가진 기름입니다.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자가 최고의 복이 있는 인생입니다(계19:9).
세상에 취한 자여 깨어나라! 신앙생활에 잠든 자여 깨어나라! 안일함과 나태함에서 깨어나라! 지금은 자다가도 깰 때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습니다. 정신 차리고 재림신앙 무장하여 주님과의 최고의 복 있는 웨딩마치를 올리는 주님의 신부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