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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미디어 금식 중입니다”
“고난주간, 미디어 금식 중입니다”
2012-03-22 오후 2:06:00    성결신문 기자   




고난주간 동안 미디어 금식을 펼쳐온 팻머스 문화선교회가 올해도 ‘고난주간 미디어 회복 캠페인’을 벌인다. 미디어 회복 캠페인은 고난주간 동안 비기독교적, 폭력적, 선정적인 미디어는 금지하고, 영성회복에 도움이 되는 미디어를 선별해 수용하자는 운동이다.

두 가지 실천행동을 제안했다. 첫 번째 실천은 ‘미디어 금식’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고난주간 동안 금식을 해 왔지만, 현대인에게는 이 기간 동안 TV, 영화, 컴퓨터, 스마트폰, 신문, 잡지 등의 금식으로 확보된 시간을 영적인 시간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미디어 가려먹기’다. 고난주간 동안 4복음서와 경건서적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묵상하는 것이다.

다음은 팻머스 선교회가 제시한 고난주간 미디어 회복 캠페인의 목적과 유익.

1. 미디어 금식으로 예수를 묵상하라= N세대의 하루 평균 미디어 사용시간은 3시간이 넘는다. 고난주간만이라도 이 시간을 확보해 말씀읽기와 기도의 시간으로 예수님과 동행하는데 집중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엄청난 영적 힘을 공급받게 될 것이다.

2. 미디어 금식으로 확보된 저녁 시간에 관계회복을 위해 사용하라= 미디어 금식을 통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함으로써 가족 간의 오해와 앙금이 해소됐다는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것은 미디어 금식을 온가족이 하게 될 때 자연적으로 얻게 되는 유익이다. 일 년에 한 두 번 하기도 힘들었던 가족예배를 매일 가질 수 있었다는 가정들의 고백도 있었다.

3. 미디어 금식으로 정보 과부하를 예방하라= 미디어 금식은 무엇보다도 게임중독이나 미디어 중독의 심각성을 안고 있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미디어 금식은 미디어를 다스리고 사용하는 주인이 바로 나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일주일간 휴대폰 문자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 게임을 하지 않고 인터넷 사용을 금하는 것을 통해 내가 미디어를 다스릴 수 있게 된다.
4. 미디어 금식으로 세상의 미디어를 다스린다= 고난주간 동안 100만 명만이라도 미디어 금식에 참여한다면 일반 TV시청률은 엄청난 영향을 받을 것이고 이것은 크리스천들이 얼마든지 세상의 미디어를 거부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5. 크리스천 미디어와 크리스천 문화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을 만든다= 미디어 금식과 회복 캠페인은 단순히 미디어와 담을 쌓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시간 동안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더 깊이 알고 묵상하자는 취지다. 따라서 미디어 금식에 도움이 되는 문화 콘텐츠로 고난주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면, 고난주간 이후에도 크리스천 문화를 주도하는 사역자들과 미디어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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