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1회 총회장으로서 재임기간 동안 교회목회보다 교단목회에 우선순위를 두고 열심히 뛰면서 얽힌 문제를 하나씩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성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우리교단을 한국교회에 모범이 되는 복음적인 건강한 교단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총회장 후보인 부총회장 김두성(안양중앙교회) 목사는 후보자 정견발표 및 선거홍보물을 통해 교단의 화합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교단 화합= 파벌과 인맥을 뛰어넘는 인사등용을 예고했다. 지역과 계파를 초월하여 진정으로 교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들을 적재적소에 등용해 교단발전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현재 교단의 선거문화가 교단화합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전한 선거풍토를 위한 선거법 보완 등을 약속했다.
◇효율적인 총회운영=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총회본부 운영을 합리화하여, 전국교회에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적자해소를 위한 본부의 행정과 재정운용에 대한 감사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회관 건립계획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현재 천안지역의 교단부지 매각 등 회관건립에 대한 여러 방안들이 강구되고 있어, 회기 중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안정적인 은급관리= 상당수의 목회자들로부터 불신되고 있는 은급의 신뢰회복을 위해 투자자문위원회 설립 등 현재의 은급법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은퇴 후 노후보장을 위해 전체 목회자들의 가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목회자 최저생계비 강구= ‘더불어 사는 기쁨’이란 슬로건 아래, 도시나 농·어촌 지방회 교회간의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도·농간에 상부상조하고 상호소통과 함께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목회자 최저생계비 정착 강구와 목회력 향상을 위한 권역별 세미나 개최, 사모들을 위한 프로그램 실시, 해외 선교사 및 가족의 안전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