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학생부(부장 한익상 목사)가 지난 7월 30일~8월 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천안 소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2012 예성청소년전국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600여명의 청소년들은 성령으로 하나가 되고 성령으로 비전을 키울것을 외치며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
We Adore God!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수련회는 학생부장 한익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총회장 김두성 목사가 설교를 통해 “성결교회 청소년들이 성결의 빛을 더욱 높이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가 환영사를 통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때 여호수아와 같은 담대한 신앙을 소유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어 했던 참석자들은 낮은울타리 찬양팀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꿈을 향한 동지가 됐다. 특히 스텝들은 조별모임 등 모든 행사마다 참석자들을 일일이 챙기면서 정겨움이 넘치는 수련회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예배와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인생의 방향을 발견하고, 경배와 찬양을 통해서는 온몸으로 찬양하며 하나님을 경배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성결대학교 학생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돋보였다. 무덥고 습한 날씨속에서도 학생들을 항상 미소로 맞이하며, 참가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즐겁고 알차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
최현정 학생은 “스텝분들과 찬양팀이 너무 고마웠고, 프로그램도 알차서 캠프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련회를 마치고...
“죽어야 살아 남는다”
정주찬 (수련회 B팀장)
작년 수련회때 하나님께서 부어 주셨던 은혜는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낮은 자존감과 죄의 압박이 나의 삶을 에워싸서 죄의 노예로 살아 갈 때가 너무 많았던 모습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영적 전쟁이 너무나 치열했었습니다.
2012년 3월에 처음으로 여름수련회를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지만 정확한 목적성과 한마음으로 모이지 않았던 점이 너무 아쉬웠던 만큼 저의 마음속에 수련회는 그저 지나가는 행사로 지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기도회 때부터 수련회 마치는 순간... 지금까지도 저의 마음 가운데 주시는 마음은 죽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련회 때 숙소를 담당 했던 팀장이었지만. 숙소에서 죽어야 살아 남는 것이었고. 팀장이라는 명분도 내려놔야 하는 것이었고.
저에게는 숙소에 있는 자체가 예배의 장소였고 매 순간 예배에 늦게 참석하게 되어서 사실 너무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내가 헌신 되어지면 내가 있는 모든 곳이 하나님을 예배 하는 장소로 여기는 마음을 주셨기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수련회가 마친 지금 언제나 치열한 영적전쟁 속에서 깨어서 마지막 때에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쓰임 받고 십자가의 길을 온전히 흔들리지 않고 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수련회 가운데 준비하는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흘린 땀들이 결코 헛되지 않음에 감사!
곽호균 (성결대학교 11학번)
우선 감사합니다.
너무나 부족한 저희를 사용하셔서 다음 세대를 준비시킬 수 있는 자리와 장소와 모든 것을 행하여 주신 하나님께!
작년 수련회 때에도 스텝으로 참여하였고, 이번에 두번째로 수련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이번보다도 더 부족해서 십대들을 향한 마음이나, 저 자신이 하나님에게 더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습니다.
그냥 하나님은 계시고, 교회는 다녀야 하고 예배의 자리는 지루하고 이렇게 고등학교 때부터 제자리 걸음만 하는 신앙이었습니다. 하지만, 올 여름부터 제자리 걸음을 하던 제 마음과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죠. 10년 이상 다니던 모교에서 듣던 목사님의 지루한 설교도 은혜가 있는 설교가 되고 예배는 사모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고, 더욱 더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고 그 음성을 듣기 원하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 기간중에 ‘ADORE’를 접하게 되었고, 준비하는 기도회 중에서도 너무나 이번 수련회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기도회였던 어머니들과 함께했던 기도회에서는 정말 제가 하나님과 절대 잊지 못할 약속을 한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시간이 있다면, 깃발과 나팔입니다. 개인적으로 그것들이 어떠한 의미를 상징하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하나님이 승리하신다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을 더욱 믿기 어려워진다고 하는 때. 그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우리 모두 더 치열하게 살아남기 원합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