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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학교 개설을 앞두고 있는 국선위 이상문 위원장
개척학교 개설을 앞두고 있는 국선위 이상문 위원장
2012-10-12 오후 4:16:00    성결신문 기자   


우리교단에도 개척학교가 만들어진다
“개척성공률 높일 수 있는 사전 정보 제공할 것”

교육은 그 교육이 목적하는 기본적인 방향, 또는 지침을 반복하고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학교교육은 사회구성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교양과 책무를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군사교육은 군인으로서 마땅히 숙지해야 할 전투규범과 사생관을 강조하게 된다. 교회에서는 주일학교교육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가져야 할 균형 잡힌 믿음과 삶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에 국내선교위원회에서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개척학교를 운영한다. 사명으로 개척하던 시대의 오류와 어려움을 줄이고, 급변하는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개척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교회개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개척교육이 당연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이상문 목사를 만나 개척학교 개설과 관련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왜 시작하게 되었나= 개인적으로는 10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개척 1-2년 만에 문 닫는 교회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계에 잡히지 않고 교회 폐쇄와 유사한 상황을 겪고 있는 교회까지 합치면 그 숫자는 훨씬 증가할 것이다. 개인의 사명감 약화와 인내심 부족으로만 돌리기에는 현대 목회의 상황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이런 개척교회의 어려움은 우리 교단이라고 비껴갈 수 없다. 이미 개척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단을 보면, 개척학교를 이수한 사람의 개척성공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교단에 꼭 필요한 이유이다.

◇어떻게 진행되는가= 일반적인 학교 커리큘럼처럼 학문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복음의 야성을 가진 현장중심, 실전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조기에 신청해주기 바란다.

◇이수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물론 성공적인 교회 개척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다보니, 개척자들 자신에게 많은 유익이 될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국선위에서는 개척학교 이수자에 대한 성공적인 개척을 돕기 위해 다른 특전을 마련했다. 신개척 1억프로젝트 지원시 우선권 부여, 국내교회 탐방기회 부여, 성결전도대 지원, 1년간 도서비 지원(개척연구비), 수료자 중 우수자 선정 해외교회 탐방 후원, 지방회별 개척정보 지원, 매주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있다.

◇운영재정은 어떻게 충당하나= 위원장을 중심으로 국선위 위원들의 회비로 충당된다. 물론 지원자에게 10만원의 회비를 받지만, 매회 2만원씩 교통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께서 협력해 주시면 더 나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어떤 분들이 강의하나= 개척정보에 밝고 유능한 외부강사들과 교단에서도 실제적으로 부흥을 경험한 사람들을 모셨다. 하늘정원교회 최승호 목사, 부광감리교회 김상현 목사, 국수교회 김일현 목사 외에 특색 있는 비전을 제시할 강사들과 열정적인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했다. 신문지면이나 안내장을 통해 확인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의 방향성은= 궁극적으로는 개척학교가 국선위 차원을 넘어 교단 직할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개척학교가 교단의 사활이 걸려있을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1차적으로는 평생교육시에 진행하는 목사안수대상자 교육을 개척학교로 대치하도록 힘쓸 것이다. 더 나아가 목사안수자격에 개척학교 이수가 포함되도록 건의할 생각이다. 또한 각 지방회와 협력해 개척교회 이수자와 지방회, 또는 멘토를 연결해서 어떻게든 개척교회가 성장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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