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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숙하고 분발하는 계절이 되기를
더 성숙하고 분발하는 계절이 되기를
2012-10-12 오후 4:38:00    성결신문 기자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은 참으로 오묘하고 신비롭다. 올 여름은 섭씨 4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사상자가 나고 열대야 현상으로 사람들이 밤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만큼 덥고 지루했었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물러가고 이제 완연한 가을이 되었다. 가을은 우리 마음을 넉넉하게 해 주는 계절이다. 들에는 무르익은 곡식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나무에는 탐스러운 과실이 영글어 가는 풍성한 계절이다.

이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자연의 이치에 비추어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 스스로를 성찰(省察)하고 자신의 성숙을 이루는 계기로 삼자. 모든 작물이 타들어가는 극심한 가뭄과 엄청난 더위와 몰아치는 태풍을 맞으면서도 탐스러운 결실을 이룬 자연의 현상이 경이롭기 까지 하다. 이와 같은 대자연의 순환(順換)을 바라보면서 우리들의 삶과 사역의 현장에서도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신앙과 인격에 아름다운 결실을 이루며 계속적인 성숙을 추구해야 하겠다. 

아울러 가을은 추수와 함께 준비의 계절이다. 가을에는 들녘에 무르익은 곡식과 과실을 거두어들이고 머지않아 다가올 겨울을 준비해야 하듯이 우리 인생에도 가을은 준비를 생각하는 계절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소망은 영광중에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는 것이며 성결교회는 사중복음을 신앙의 근간으로 삼고 재림을 강조하는 교단이다. 이 가을에 신앙의 성숙과 함께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위해 더욱 각성하고 분발하자.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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