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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호흡하는 사랑공동체 ‘솔안 쉼터’
“삶의 소중함과 행복을 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2013-09-13 오후 2:57:00    성결신문 기자   


부천지방회 소속 아름다운교회(오석관 목사)가 노숙자들을 위한 솔안 쉼터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솔안 쉼터는 지난 1998년 1월초 IMF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실업자가 늘고 가정들은 해체되는 어려움으로 거리로 내몰린 노숙자들을 보다 못한 신학생 10명이 선(善)한 뜻을 모아 이름 없이 자비로 매주 토요일에 솔안 공원에서 무료급식을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10년을 훌쩍 넘긴 오늘까지 이어 오고 있다.

신학생들이 순수 자비로 무료급식을 하기에는 너무 어려움이 많아 함께 봉사하던 분들과 뜻을 모아 예수사랑선교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게 되었지만 공원에서의 무료급식이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많은 어려움이 동반하게 되고 함께 동참하던 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하나둘 손을 놓게 되면서 자원봉사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그러던 중 공원에서의 무료급식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 비영리단체 솔안 쉼터를 결성하게 됐다.

솔안쉼터는 무료급식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재능 나눔을 통하여 노숙자와 독거인분들에게 삶의 질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래서 매년 장수위로잔치를 베풀어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하여 함께 하루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업으로부터 혹은 개인으로부터 기부되는 물품 및 반찬을 나눠주고 있으며, 겨울철을 대비하여 난방을 할 수 있도록 연탄은행을 만들어 나누고 있다. 또한 여름철 되면 낡고 허름한 지붕이 비로 인해 지붕에서 누수가 되어 잠을 청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기부를 받아 천막을 씌우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정기부금을 받아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독거노인 분에게는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솔안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오석관 목사는 오늘도 말한다. “저희 솔안 쉼터는 사회의 약자인 그 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삶에 행복을 복음으로 삶에 소중함과 행복을 찾게 해드릴 것입니다”라고...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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