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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직분 받은 주의 자녀들의 하나님 앞에 드리는 각오
새해! 직분 받은 주의 자녀들의 하나님 앞에 드리는 각오
2013-12-28 오후 1:50:00    성결신문 기자   


새해가 밝았다. 이 맘 때가 되면 각자의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며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 위해 나름대로 하나님께 헌신을 다짐한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은총에 감격해 하며, 항상 감사하면서 조금이나마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는 생활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 새해에는 어떻게 섬길 것인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처럼 주의 종 담임목사님을 도와 장로, 권사, 청년, 교사, 그리고 남전도회원, 여전도회원으로서의 몇 분의 각오를 싣는다.     -편집자 주- 


명예가 아닌 철저한 겸손과 섬김으로 장로직 감당케 하소서

희망의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다짐을 하게 된다. 2014년 갑오년을 맞는 나는 어떤 해 보다도 더욱 새로운 각오로 임하게 된다.
‘장로’라는 임직을 받고 난 후에 맞이하는 새해이기도 하며, 이제는 인생의 절반이후를 준비하는 나이에 접어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가 없이 떠나는 길은 방황을 하게 된다.
장로라는 직분이 명예직이 아닌 섬기는 자리임에 처절하리만큼 겸손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본받아 교회와 목사님과 성도들을 섬길 것을 다짐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의 모습으로 하나님과, 목사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장로로서의 직분을 다할 것이다.

분주한 삶 속에서 주님과 가까이 함에 게을렀던 모습을 회개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진리 안에서 성결 되며 인내와 온유함으로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다짐하며 소망한다.

강병덕 장로 창동교회


2014년 내게 주어진 사명,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현재 지구상에 살아가는 이들이 약75억이라고 하는데, 하지만 지금까지 이 땅을 다녀간 인생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그렇게도 수 없이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너무나도 미천하고 보잘 것 없는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죄악에서 나를 건져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우리 주님의 은혜를 생각 할 때마다 감사 감격 할 수밖에 없는 부족하고 못난 사람인데, 더욱이 우리 오산교회를 통하여 많은 성도들로부터 사랑받고 목사님의 사랑받음 속에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사실이 또한 감사할 뿐이다.

2014년, 많은 사람들이 기대와 희망 속에 부푼 꿈을 가지고 있겠지만, 부족한 사람 역시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부족한 나에게 남전도회 회장이라는 직임이 주어져 내 어깨가 무겁고 힘이 들기도 하다. 그러나 내 인생 가운데 어렵고 힘들 때마다 찾아 오셔서 피할 길을 주신 우리 주님이 내게 힘 주심을 믿고 목사님의 목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한 일원으로서 남전도회란 공동체를,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부족함을 느끼지만 우리 주님 힘주실 줄 믿고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감당해보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임종민 안수집사오산교회


엄마, 권사 됐는데 왜 전도도 못해?

12월이 되면 ‘또 한 해가 지나가는구나! 생각함과 동시에, 제 나이 58세를 마무리하면서 올해도 건강주시고 오늘까지 살아 있음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은 사명 감당하지 못하고 열매 맺지 못함에 하나님과 목사님께 너무 면목이 없고 죄송할 뿐입니다. 교회에서는 여전도 기관의 회장으로, 셀 리더로, 재정으로 여러 가지 맡은 것은 많은데 언제나 송구영신예배 시간에는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하나님께 약속하지만 12월 31일이 돌아오면 지난 한 해 동안 무엇 하나 내 놓을 것도, 보여줄 것도, 자랑할 것도 없이 지내왔음을 깨닫고,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한 달 전 시집 간 딸의 전화가 왔는데, “엄마는 권사님이 되어서 왜 전도도 못하느냐”라고 하는 소리에 저는 가슴이 덜컹 내려앉고 머리를 띵 하고 얻어맞는 듯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책망하시는 소리로 들려와서 회개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영혼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마다 마음에 무거운 짐으로 다가왔고 부담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하실까봐 겁도 나고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다시 한 번 도전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꼬~옥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할 것을, 날마다 말씀에 순종하면서 예수님 가신 길을 따라 갈 것입니다. 그 길이 가시밭 길 이고 십자가의 길이라 할지라도 최후의 승리를 얻는 그 날까지 의의 면류관을 받는 그 날까지 열심히 달려갈 것을 굳게 다짐해 봅니다.

이경례 권사동해제일교회


부르심에 합당한 충성과 부흥을 이루겠습니다

몇 장 남지 않은 다이어리를 뒤적거리며 한 해의 지난 일들을 체크해보면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것 같지만 별로 달라진 것 없는 반복되는 삶이다. 올해의 비전 ‘변화와 도전’ 이라는 미션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신앙과 나의 삶에 한 해의 결산이 부끄러울 뿐이다 맡겨진 권사의 직분, 성가대, 교사, 구역강사로 일에 바쁘긴 했지만 진정 주님이 원하시는 영혼구원과 교회 부흥에는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
새해 2014년 우리교회 슬로건인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부흥의 도구로’(눅4:18-19)라는 말씀을 붙들고 불철주야 기도하시고 열정적으로 성도들을 돌보시는 담임목사님의 비전과 계획에 발마추어 부르심에 합당한 충성과 부흥을 결심해봅니다.

삼천 평 교회 대지 및 오백억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기도 제목과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 맞추지 아니한 남겨놓은 칠천 명이 예배하는 안디옥교회를 세워나가는 도구로 쓰임받기 원합니다. 새해에는 특별히 마리아 여 선교회 회장의 직무를 받아 여느 해보다 어깨가 무겁지만 달리는 말에 채찍이라 했던가! 많이 받은 자가 많이 남기는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과 같이 주님 앞에 칭찬 받는 새해 2014년이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안지연 권사양구안디옥교회


사랑과 섬김으로 헌신하는 교사가 되자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
새해 각오를 쓰려고 묵상하다보니 이 말씀을 주십니다. 학생회 교사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 합니다. 생명의 말씀이 우린 학생들에게 잘 뿌려질 수 있도록 그들을 잘 섬기겠습니다. 우리 학생들과 더욱 소통하며 관심과 사랑의 격려로 하나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내 안에 모난 것들이 주님의 은혜로 연단되어져서 교사로서 주님을 증거 하는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개념적이고 이념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경험한 생생한 체험의 열매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교회에서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며 열정으로 예배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 청소년기에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학생부에 역사하실 하나님의 놀라운 크신 능력을 소망하며 충성과 순종으로 헌신하겠습니다.

고귀섭 교사석탄리교회 학생회


하나님 나라의, 하나님 나라에 의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2014년 성·청 회장을 맡게된 신림제일교회 황선회라고 합니다.
 우선 이 자리까지 함께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드립니다.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만큼 하나님나라와 영광을 위한 서원이 메아리치며 그 메아리의 응답 속에서 삶을 설계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지러울 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블레셋에서 이스라엘을 구했던 것 같이 또는 위기의 순간을 오히려 기회로 만든 요셉처럼 언제나 신앙으로 준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함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께서 너희 앞에 가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 뒤를 지켜 주시니, 너희가 나올 때에 황급히 나오지 않아도 되며, 도망치듯 달아나지 않아도 된다.” 라는 이사야 52장 12절 말씀처럼 아직 어떻게 할지 몰라 낯설고 두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항상 앞에서나 뒤에서나 지켜주시고 항상 함께하심을 믿으며 도망치지 않고 임원진들과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우리를 통해 어마어마한 위대한 일을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작고 연약한 여자이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습니다. 2014년 내 자신을 내려놓고  나아가 완전 맵다라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더 열심히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 몸 바쳐 헌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황선회 청년신림제일교회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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